동호회 활동
2018.04.08
귀농교육 동기생 사업장에서 "표고버섯"종균심기 체험.
우선 참나무에 드릴로 구멍을 뚫고(다이아몬드 형,10-15cm 간격)
종균을 뚫린 구멍에 넣으면 된다.
2018.05.26
아담하고 예쁜집을 방문하여
두루두루 집구경을 한 다음
본격적인 바비큐 구이를 즐기고
동네 계곡에 마실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주인이 자랑하는 벽난로를 구경하였다.
2018.06.17
비타민나무 농장에 가서
수나무,암나무 구별법도 배우고
동네 식당에서 오리정식을 맛보고
집주변 사방댐도 구경하고
시원한 그늘아래 자리잡고 시원한 수박을 맛보았다.
2018.10.03
오늘은 염색체험하는 학우집에 가는 날,마당 한켠에 서있는 장승에 신고를 하고
작업장에 들어서니 염색천들이 우리를 반긴다.
그러나 금강산도 식후경 이라고 밥부터 먹자 한다.
먼저 실크천에 갖가지 잎파리와 꽃을 놓은 뒤그 위에 똑같은 천을 덮고 파이프로 말아준다.말아진 파이프를 비닐랩으로 다시 한번 감싸준다.같은 작업을 반복 하고
끓는 물에 1시간을 삶는다.그 사이 어린이 들에게 인기가 있다는 압화(?)를 진행했으나인기가 없다. 실크 천 위에 꽃을 놓고 비닐을 덮은 다음 숫가락으로 눌러서 무늬를 내는데밖에서 안쪽으로 밀어야 압착이 잘 된단다.1시간 후 막대를 꺼내서 천을 편편하게 하고 붙혔던것들을 때어내니
무늬가 자연스레 나타난다.
집 뒤를 흐르는 "정안천" 풍광도 구경을 하고
2019.07.02
귀농동기 의당 밤농장 집터에서 본 정경
철골구조로 시공함.
2020.07.15
어느덧 지붕과 외벽,창호까지 ,,,,,
2019.08.04
한여름 더위 식히기 번개팅(정안면 내문리)
2020.01.04
신년 모임후 다래농장 견학
이제 덕장까지 묘목이 자라주었고 올해부터는 수확이 시작된다함.
다래 묘목 1주씩 분양받음.
2020.05.16
(의당 밤농장 집들이)
넓어진 진입로가 시원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꽃밭과
5평을 늘리고 데크를 확장하여 균형을 갖춘 예쁜집이 있고
(설계변경으로 공사가 조금 지연됐지만 멋지게 변한듯 함.)
주인의 정성이 배어난 조경작품이 눈길을 끈다.
맛있고 배부르게 고기도 구워먹고
후식으로 파이까지 먹고
농원 뒤편 나무를 베어낸곳을 산책하고 고사리도 꺾으며 자연을 즐겼다.
2020.05.17
정안에 있는 귀농동기 집에서 번개팅(묘목,꽃 등 나누기)
주인 부부의 노력과 땀으로 점점 예쁘게 변해가는 모습이 보기에 좋다.
시원한 국수로 점심을 먹고
이곳저곳 둘러보며 재미있고 유용한 생활정보를 나누고
묘목과 꽃등을 한아름 담고서 헤어졌다.
2020.09.19
다래를 심은지 3년만에 첫 다래수확이다.
농장은 이제 잘 정돈이 되었고
다래가 제법 튼실하게 열렸다.
열매가 크고 동그란것은 백향과 나무다.
묘목도 부지런히 키우고 있다.
삼겹살을 구워 축하연을 마련하고
귀한 다래를 하나씩 선물받았다.
2021.04.18
귀농교육동기 집에 가서 구수한 닭죽 먹고
정원 구경을 하고
각종 묘목을 가져와서 집에 심었습니다.
2021.09.04
공주시 귀농귀촌인협회 유구지부 회원인 "Garage. M" 송대표가 dome 구조물 만들기 체험을 한다고 해서
다녀 왔습니다.
밤나무농장에 둘러 쌓인 공방에 들어 서니 먼저 멋스러운 공방간판(?)이 나를 반겨 주고
여러 도구와 설비가 놓여 있는데
송대표의 취미인지 모르지만 조금 동떨어진 분위기의 패들도 놓여 있다.
잠시후 옆 농장에서 밤따기체험을 하고 왔다는 송대표의 안내로 공방 안으로 들어 가니 잡동사니가 널부러져 있는
외부와 달리 각종 도구와 장비,자료용 자동차 등이 깔끔하게 정리 되어있다.
계단을 오르니 2층은 교육및 회의장으로 쓰고 있고
1층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 온다.
시제 1호품인 귀여운 삼륜차도 소개 받고
곧바로 숙소동 거실에 마련된 회의실에서 DOME 관련 교육을 시작했다.
먼저 별모양 오각형에 빨대모양 플라스틱관을 연결하고
이를 서로 연결해서 球形 구조물을 만들어 보았다.
다음은 삼각형 판지를 이용해서 dome 구조물을 만들 차례다.
먼저 삼각판지 5장(6장을 이으면 평평한 피자 형태가 됨)을 테이프로 붙이고
만들어진 꼬깔모양의 판지 4개를 이으면
dome 이 완성되는데
이렇게 완성된 dome 의 밑부분을 적절히 잘라내어 구조물을 완성 한단다.
교육을 마친 뒤에 공방 뒤뜰에 가서 dome 제작을 해보기로 했다.
먼저 정확한 치수로 재단된 파이프를 산각형 모양으로 바닥에 둥글게 배치하고
볼트를 단단히 조여서 삼각 구조물을 만든 뒤에
계속하여 동일한 패턴으로 삼각형 구조물을 이어가면 dome 이 완성되고
커버 까지 씌우니 멋진 dome 구조물이 완성된다.
중학교 실과시간에 만들기를 한 이래로 50 여년만에 무언가를 만들어 보았다는 뿌듯함이 느껴져서 그런지
파이프를 옮기고 배치하고 드릴로 조이는 2시간 정도의 작업이 힘들지도 지루 하지도 않았다.
농촌에서도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 시킬수 있는 번개모임을 주선해준 송대표에게 감사 의 말을 전하고,
아울러 농촌형 이동수단도 멋지게 만들어 줄것을 부탁드리고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주변에 목공소는 있으나 철공소는 없어서 파이프등으로 간단한 구조물을 만들려고 해도 여의치가 않았는데
앞으로 공주 귀농귀촌 회원들에게 장소를 개방 하고 용접도 가르쳐 준다고 하니
간단한 농기구나 철구조물을 만들어볼 회원들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2021.09.14
공주 귀농귀촌회 유구지부에서 정기 모임겸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매년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주택 수리(도배,장판 교체)나 보일러 교체등을 해드리고 있는데
코로나로 모든 활동이 중지 되었었으나, 회원의 대다수가 백신 2차접종을 마쳤고 곧 추석이 다가오는데
독거노인의 보일러 교체를 미룰수 없어서 전격적으로 날을 잡았습니다.
읍사무소의 협조를 얻어 대상자를 특정 했는데 95세의 독거 노인이라니 선택을 잘한듯 합니다.
마을 입구에서 이장님의 안내로 곧장 찾아가서 말씀을 드리고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쓰기에 번거로운 연탄보일러를 철거하고
아궁이를 메워서 기름통과 보일러를 설치할 공간을 확보한 다음에
때맞춰 도착한 기름통과 보일러를 들이고
먼저 기름통의 자리를 잡고 보일러를 설치할 준비를 합니다.
할머니께서도 궁금하신지 가끔 들여다 보시며 은근히 기대 하시는 눈치입니다.
보일러 배선도 연결하고
기름관,난방 호스까지 연결하니 보일러 설치는 끝이 납니다.
잠시뒤 일을 모두 마치고 나오는데 고맙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뒤돌아 서시는 모습에서 외로움이 느껴집니다.
할머니 이번 겨울에는 추운 날 연탄 가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나서 편하게 지내세요.
봉사활동 뒤에 정기모임을 가졌는데 코로나로 4인씩 거리지키기를 하다보니 조금 분위기가 어색했으나
9월 25일부터 10원 3일까지 열리는 "백제문화재"에 판매부스를 설치하거나 귀농귀촌 홍보부스에 참여할
회원을 선발하는등 긴급현안을 처리하고 모임을 마쳤다.
2022.06.18
회원중 선정된 선도농가 투어를 하는 날이다.
먼저 꽃차를 준비중인 회원의 농장을 방문했다.
장미터널이 인상적 이었고
갖가지 꽃과 허브식물을 정성스레 가꾸고 있었다.
커다란 연못도 구경하고
작업하우스에 들어가니
장미수를 테마로 한 꽃차의 달콤 새콤한 맛이 우리를 맞이하고
이지역 특산인 피순대를 맛볼수 있어 좋았다.
방문 기념사진을 남기고
점심은 분위기 좋은곳에서 맛있게 먹고
잠시 남는 짜투리시간에 귀농귀촌협회 음악동아리 대표 보컬의 노래도 듣고
다음은 바위솔을 주제로 체험을 준비중인 회원의 농원으로 향했다.
깔끔하게 가꾸어진 바위솔 작품들을 두루 둘러보고
하우스에 들어가니 각종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음료를 마시며 바위솔을 비롯한 다육식물에 관한 궁금증을 서로 이야기 하며
전시된 작품 제작 방법까지 유익한 대화가 오고 간 뒤
방문 기념사진을 찍고
다음 행선지인 유구 수국축제장에 도착하여 자유시간을 갖고 해산 하였다.
2022.08.26 - 28
(벽화그리기 재능봉사)
@ 벽화봉사 1일차
공주시 귀농귀촌협회 동아리인 미술동아리가 벽화그리기 봉사에 나섰다.
특수(?)분야라서 그런지 참가자가 적었지만 우성면 소재 마을회관 벽화작업하러 출정했다.
먼저 페인트,붓등 그림도구를 나르고 정리한 다음
먼저 의지를 다지는 의미로 "파이팅"구호를 외치고
숙련된 작가들 답게 도안을 보고 바로 작업을 시작한다.
각자 맡은 그림을 열심히 그려내는 모습에서 전문가의 포스가 넘치고
시간도 잊으며 열심히 벽화를 그려내니 어느덧 벽화의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오후에 응원을 하러 들른 귀농귀촌협회 임원진과 간식을 들며 담소를 나누고
다시 한번 불타는 의지로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고
이제 윤곽은 잡았으니 이쯤에서 마무리하고 내일 작업을 하기로 한다.
@ 벽화봉사 2일차
오늘은 어제 윤곽을 잡은 벽화를 마무리 할 차례.
작가의 섬세한 붓놀림에 완성도가 점점 높아져 갑니다.
저녁무렵에야 완성된 벽화를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 벽화봉사 3일차
오늘은 귀농귀촌회원의 집입니다.
이틀간의 작업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지만 오늘도 묵묵하게 작업에 몰두 합니다.
완성된 벽화를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벽화봉사 3일동안 몸과 마음은 지치고 힘들었지만 임무를 무사히 해냈습니다.
수고하신 참가 회원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