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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새) 키워보기

winwin55 2026. 2. 17. 16:53

농사일을 쉬는 한가로운 겨울.

 

빨갛게 익은 피라칸타 열매가 예뻐서 겨우내 관상용으로 즐기려고 애지중지 하는데

 

물까치떼들이 찾아와서 식도락을 즐긴다.

날마다 물까치의 재롱(?)을 보느라 겨울이 지루할 틈이 없어 좋았고

 

동네에 소문이 났는지 이름모를 새도 찾아와서 만찬을 즐긴다.

그런데 어느날 그많던 피라칸타 열매는 누가 먹었는지 모두 사라지고

 

땅에 떨어진 열매까지도 주워먹고나니 가지는 비어있고

열매를 찾아온 새도 망연자실,나뭇가지에 한참을 앉아있다가 떠난다.

며칠후,저장중이던 단호박이 얼어서 버리려다가 시험삼아 나무밑에 놓았더니 관심도 없다.

 

그래서 단호박을 삶아서 놓아보았다.

 

결과는 대성공,새들이 다시 날아와서 파티를 즐긴다.

 

물까치도 만찬을 즐기고

이름모를 새도 다시 날아오고

처음보는 작은새들고 떼지어 날아와서 배를 채우고 간다.

심지어 들고양이도 맛을 보고가니 온동네에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가 보다.

지루한 겨울,소소한 행복을 누리게 해주는 새들 그리고 들고양이야 배불리 먹고 건강하게 자라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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