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유람 1(금오도 비렁길) 2017.04.01 용산역에서 밤 9시 38분 출발하는 기차를 타고 여수엑스포역에 내리니 새벽 2시 14분이다. 택시를 타고 가까운 사우나에 들러 2시간 정도 눈을 붙인뒤 다시 택시를 타고 여객선터미널에 도착하니 6시 10분 출발하는 배가 있다. 배는 서서히 항구를 빠져나와 돌산대교를 지나 앞으로 .. 산행(여행)일지/친구따라,,, 2017.04.06
여수 유람 2(영취산 진달래) 2017.04.02 해장국을 한그릇 먹고 택시를 타고 축제장을 찾았다.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아직은 한산하다. 그런데 林道의 경사도가 장난이 아니다. 산봉우리가 보이는 지점에서 잠시 숨을 돌리고 나서 이어지는 계단을 오르려니 호흡이 거칠어 진다. 길 오른편으로 보이는 정상의 분홍빛 .. 산행(여행)일지/친구따라,,, 2017.04.06
남도 여행 1(보길도,예송갯돌해변) 2016.05.20 한차례 연기된 남도 여행을 떠났다. 고속버스를 타고 "완도"에 도착한 우리는 공용 버스터미널 7번 창구에서 농협 셔틀버스(\@500)를 타고 "화흥포항"에 내렸다. 대합실 부근의 식당에서 백반을 시켰더니 한상 그득하게 나온다. 낙지는 따로 시켰고 나중에 생선이 추가 되었는데 잎.. 산행(여행)일지/친구따라,,, 2016.05.29
남도 여행 2 (윤선도유적지,강진,영랑생가) 2016.05.21 다행히 아침은 민박집에서 전복죽(\@10,000)을 끓여줘서 해결하고 "청각" 한봉지까지 구입하고 길을 나섰다. "예송리"에서 "곡수당"으로 넘어가는 길을 찾아 가다가 길 옆의 탐스럽게 붉은빛으로 유혹하는 "뱀딸기(?)"도 살펴 보고 뒤를 잠시 돌아 보니 "황칠나무"묘목 너머로 아늑한 .. 산행(여행)일지/친구따라,,, 2016.05.29
남도 여행 3(강진,병영읍성) 2016.05.22 아침에 일어나서 계단을 내려 가는데 앞쪽 "강진읍교회"건물 뒤로 아침 해가 떠 오른다. 아름다운 벽화도 구경하고 골목의 숨겨진 모습도 살펴 보며 걷는데 화려한 모란이 그려진 담벼락을 지나니 예쁜 꽃그림이 골목과 집을 장식하고 있다. 내친김에 이곳저곳 골목을 돌아 보고 .. 산행(여행)일지/친구따라,,, 2016.05.29
대한민국 둘레길 일주 4일차(오천항- 무창포-새만금- 채석강-영광) 2012.03.31 어제 늦게 찾아 들었던 "오천항"의 모습을 살피는데 노란색 어선들이 줄이어 정박해 있는 모습이 이채롭다. "보령화력"정문 앞을 지나니 "土亭 이지함"의 묘소가 나타난다. "한산 이씨"의 문중묘로 남향의 묘소가 포근해 보이는데 앞으로 보이는 鞍山이 나즈막 하지만 아늑한 3개.. 가족 여행/대한민국 둘레길 일주 2012.04.21
대한민국 둘레길 일주 5일차(돌머리해변-유달산-땅끝-완도타워-강진읍) 2012.04.01 먼저 함평 "돌머리 해변"을 찾으니 해수 풀도 예전 그대로 있고 정자와 관람대도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여세를 몰아서 "무안공항"을 지나 "톱머리 해변"을 찾으니 세발낙지의 모습이 문어를 닮아 조금 이상 하지만 재미 있어 보인다. 길게 이어지는 해변은 아직 때가 일러서 인.. 가족 여행/대한민국 둘레길 일주 2012.04.21
대한민국 둘레길 일주 6일차(김영랑생가-정남진- 보성-고흥-순천만-향일암) 2012.04.02 시내에 있는 "김영랑 생가"를 찾았다. 싸리문을 지나니 중문이 나오고 그의 유명한 시중 하나인 "모란이 피기까지는"이라는 시가 돌에 새겨져 있다. 대나무 숲 앞에 위치한 안채 에서는 고향의 포근함이 무한정 배어 나오는 듯, 고향집이 이러하니 그토록 서정적인 싯귀가 술술 풀.. 가족 여행/대한민국 둘레길 일주 2012.04.21
대한민국 둘레길 일주 7일차 - 1(향일암- 진남관) 2012.04.03 아침에 안개가 짙어서 일출은 보지 못했지만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는 구름속에 숨어 있는 햋빛을 받아 밝게 빛나고 있다. 그러나 이내 짙은 구름이 끼면서 바다는 어두워 지고 만다. 변화 무쌍한 바다를 바라 보다가 아침을 먹고 "향일암"으로 향했다. "해를 바라보고 있다"라.. 가족 여행/대한민국 둘레길 일주 2012.04.20
대한민국 둘레길 일주 7일차 - 2(오동도- 평사리- 보리암) 2012.04.03 "2012 여수 해양엑스포"가 궁금하여 "梧洞島"를 찾았으나 바람이 너무나 거세어서 방파제를 걷는데 몸이 날아갈 지경이다. 바람이 조금 잔잔한 틈을 타서 시설물 들을 바라 보고 잠시후 다시 잠잠해 지면 다른 시설물을 멀리서 나마 구경 하였으나 돌풍 같은 바람에 서둘러 "오동도.. 가족 여행/대한민국 둘레길 일주 2012.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