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텐부르크(서유럽 10-1) 2015.08.29 버스가 오래된 성벽 앞에 멈춰 선다. 통로를 들어서니 그 유명한 성벽위에 나무 통로가 보인다. "Rothenburg ob der Tauber(타우버 강위의 로텐부르크)"에 도착 한 것이다. 성벽 위를 가는줄 알았는데,가이드는 길을 따라 걸어가면서 빨리 오란다. 왼편으로 퇴색한 듯한 성문을 걸어 가더.. 해외여행/서유럽12일 2015.09.06
베네치아(서유럽 9-1;곤돌라,수상택시) 2015.08.28 "Gondola"를 타러 갔다. 길이 10m 너비 1,2-1,6m의 검고 날렵한 모습이 섹시 하기까지 하다. 1-2명 혹은 5-6명이 타는데 우리는 6명씩 곤돌라에 올랐다. 11세기 부터 운행을 시작한 곤돌라는 귀족이나 부유층의 이동 수단 이었는데 부유함을 과시 하기 위해 사치가 극에 달하자 1562년 베네.. 해외여행/서유럽12일 2015.09.05
바티칸(서유럽 7-1) 2015.08.26 "Vatican City"로 걸어 가는데 줄이 별로 없다.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기다려야 입장 한다는데 우리는 너무 쉽게 들어 갔다. 보안 검색대를 지나 표를 사고 개인용 오디오 수신기를 받아서 2층으로 올라 검표기에 표를 대고 입장을 하니 "솔방울 정원"이다. 신전 같은 건축물도 보고 표.. 해외여행/서유럽12일 2015.09.04
서유럽 1일(영국 런던) 2015.08.20 벼르고 벼르던 유럽으로 떠나는 날, 여객터미널 3층에서 셔틀트레인을 타고 탑승동 112번 gate로 가서 LUFTHANSA 0713 비행기(A380-800)에 올랐다. 이륙 후 점심으로 레드와인 소스와 으깬감자를 곁들인 소고기 찜이 나왔는데, 늦은 점심이라 시장이 반찬이기도 했지만 생각보다 맛있다. .. 해외여행/서유럽12일 2015.09.03
서유럽 2일(영국 런던,프랑스 파리) 2015.08.21 시차 때문인지 새벽5시쯤 일어났지만 눈이 말똥 말똥 하여 로비로 나갔다. Wifi가 하루 10파운드 라는 안내문에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호텔을 나서니 길가에 주택이 늘어서 있는 풍경이 펼쳐진다. 1층에 돌출창을 가진 조그만 2층 벽돌집,아치형 현관에서 안경쓰고 백발인 머리카락.. 해외여행/서유럽12일 2015.09.03
서유럽 3일(프랑스 파리) 2015.08.22 신선한 사과가 있어 더욱 풍성해진 아침을 먹고 어제 묵었던 호텔의 모습을 잠깐 보고 버스에 올랐다. "개선문(I'Arc de Triomph)"에 도착하여 우선 사진 한장을 찍고 잠시 방사형으로 12개의 도로가 별모양으로 교차되는 "샤르 드 골 광장"을 바라 본다. 길을 건너서 정면의 모습을 바.. 해외여행/서유럽12일 2015.09.03
서유럽 4일(프랑스 파리,스위스 인터라켄) 2015.08.23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여행 가방을 챙긴 뒤 방을 꼼꼼하게 정리 하고 호텔 로비에서 버스를 기다렸다. 잠시 후 "베르사이유 궁전(La Chateau de Versa)"에 도착하니 구름이 잔뜩 끼어있다. 루이 14세(1643-1715)가 20년에 걸쳐 루이13세의 사냥궁을 증.개축한 궁으로 내장은 "르브룅",정원은 ".. 해외여행/서유럽12일 2015.09.03
서유럽 5일(스위스 융프라우,이탈리아 밀라노) 2015.08.24 어스름한 새벽, 이른 아침을 준비하는 호텔 레스토랑을 살펴 보고 기다리는 창 밖에서 스위스의 분위기를 느껴 본다. 잘 정돈되고 품격있는 레스토랑에서 신선한 빵과 커피로 아침을 먹고 "Jungfrau"로 가는 기차를 타러 간다. "Interlaken Ost"역에서 07;35 기차를 타고 까마득한 절벽에.. 해외여행/서유럽12일 2015.09.03
서유럽 6일(이탈리아 피사,로마) 2015.08.25 아침에 일어나서 주변을 산책 하려는데 호텔 주위에 아무것도 없고, 그야말로 "저 푸른 초원"만 펼쳐져 있고 낡은 축사만 덩그러니 놓여있다. 그래도 모처럼 푸른 초원을 두루 둘러보니 마음이 편안해 진다. 로비 왼편의 식당에 들어가니 완전 난민촌 수준이라 먹을만한 것이 하.. 해외여행/서유럽12일 2015.09.03
서유럽 7일(이탈리아 로마) 2015.08.26 어제 우여곡절 끝에 도착했던 호텔을 둘러 보았는데 주택들 사이에 있고 연립주택 같은 모양이다. 로비도 비좁고 딱딱한 사무실 같은 분위기를 풍기나 지하 식당에 내려 가니 정갈하게 차려진 음식들이 분위기를 반전 시킨다. 넓고 깔끔한 분위기에 식욕이 절로 나는듯 하여 과.. 해외여행/서유럽12일 2015.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