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몽골 여행 1 2016.08.04 22-23도 정도의 서늘한 기온이라는 안내장에 솔깃 하기도 하여 친구따라 내몽골 여행을 떠났다. 여행사에서 주는 간식거리가 담긴 봉지를 소중하게 챙겨서,,, 23시 비행기가 이륙하자 간단한 먹거리가 나오고 2시간 30분 정도의 비행 후에 "호화호특시"에 도착했다. 그러나 이곳도 .. 해외여행/중국 여행 2016.08.19
내몽골 여행 2 2016.08.06 호텔 앞에는 강이 흐르고 水邊公園이 조성되어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 꾸민 계획도시임을 잘 보여 준다. 식당도 고급스럽고 음식도 마음에 드나 중국 배드민튼 대회 참가자들이 많아서 자리를 잡기 힘들었다. 어렵사리 자리를 잡은 뒤에 느긋하게 아침을 즐기고 "징기스칸"광장에.. 해외여행/중국 여행 2016.08.19
내몽골 여행 3 2016.08.07 30분이나 일찍 내려 갔지만 어제 예상대로 식당은 중국인들로 붐볏고 음식은 벌써 떨어진 것이 많다. 음료수 기계는 아예 고장이고 죽 종류도 바닥을 드러냈으나 도통 음식이 보충되지 않아, 이것저것 한접시 채워서 아침을 먹었다. 버스 출발전 친구가 가이드에게 호텔식당에 대.. 해외여행/중국 여행 2016.08.18
내몽골 여행 4 2016.08.08 예상과 달리 아침에 눈을 뜨니 아직 해가 뜨지 않았다. 친구는 벌써 해 구경을 갔는지 자리에 없어서 나도 서둘러 草原으로 향했다. 게르촌 뒤에는 몽골의 이정표이자 우리의 서낭당같은 역할을 하는 "어워(Ovoo)가 있어, 그곳에서 뜨는 해를 기다렸다. 초원의 해는 생각보다 그다.. 해외여행/중국 여행 2016.08.18
구채구,성도 여행 1 (인천-성도) 2016.06.05 저녁 8시 비행기라 먼저 저녁을 먹고 면세점을 둘러 본 뒤에 "成都"行 비행기(B767-300)에 올랐다. "청두"까지는 2,203km로 4시간 정도 걸릴 예정 이란다. 그런데 "비상구자리"라고 앉았는데 내 앞에도 좌석이 또 있어, 위급시 과연 좌석을 제치고 탈출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 부착.. 해외여행/중국 여행 2016.06.26
구채구,성도 여행 2 (황룡풍경구) 2016.06.06 새벽 4시30분 호텔 로비에 나가니 도시락이라고 한개씩 주는데 참 不實하다. 어두 컴컴한 공항에 도착하여 수속을 밟은 뒤에 도시락(?)을 먹고 가이드가 권하는 대로 "高山症" 예방약 이라는 앰플(@\5,000)을 3개를 먹었는데, 南美 4,000m 高原을 다녀온 나의 상식으로는 조금 과한듯 하.. 해외여행/중국 여행 2016.06.26
구채구,성도 여행3-1(구채구 1) 2016.06.07 첫 접시는 쌀죽등 중국식으로 둘째 접시는 커피와 빵등 洋食으로 먹고 여행 준비를 하고, 방을 나서는데 날씨가 좋을듯 하다. 밖으로 나와 보니 호텔 외벽이 돌로 장식된 것이 특이하고 30분 정도 버스를 타고 "九寨溝" 정류장에 도착 하였다. 이곳도 마찬 가지로 입구까지는 걸어 .. 해외여행/중국 여행 2016.06.25
구채구,성도 여행 3-2 (구채구2) 2016.06.07 폭포에서 데크를 따라 걸어 내려 오자 "鏡海"다. 길이가 1,155m 너비 123m-241m 水深 31m에 이르며 해발 2,367m에 위치한, "九寨溝"의 산과 하늘이 거울처럼 비친다는 호수다. 그런데 가이드가 "장족"마을에 가야한다며 재촉한다. 조금 더 호수를 감상해야 하는데 참, 아쉬워서 재빨리 자리.. 해외여행/중국 여행 2016.06.25
구채구,성도 여행 4 (구채구-성도) 2016.06.08 아침 첫 비행기를 타려고 새벽같이 일어나 공항에 오니 쌀쌀하다. 아직 직원들도 출근하지 않은 어두 컴컴한 공항에서 호텔에서 싸준 도시락(?)을 먹는데 이건 전번보다 더 나쁘다. 그냥 욕설이 나오는 수준의 도시락은 뻣뻣한 토스트 한조각과 역시 뻣뻣한 빵 2개와 삶은 달걀이.. 해외여행/중국 여행 2016.06.25
구채구,성도 여행 5(성도-낙산-인천) 2016.06.09 아침을 가볍게 한접시 먹었으나 단백질 보충 차원에서 달걀프라이 그리고 과일로 마무리 하고 버스에 올랐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다 "단오절"이라 도로가 붐빈다. 엉금엉금 기어가던 버스가 휴게소에 도착하자 모두들 생리현상을 해결하고 지루한 도로를 얼마나 달렸을까, 갑자.. 해외여행/중국 여행 2016.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