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3 "공주 한옥마을"을 떠나서 부근에 있는 "공주박물관" 에 도착했다. "귀고리,귀걸이"특별전이 열리고 있는데 유물의 화려함과 정교함에 말문이 턱턱 막힌다. 특히 가느다란 금실로 장식된 회려한 긔걸이는 보는이를 압도한다. 다음으로 "무령왕릉"전시실로 가니 누가 뭐라해도 백제를 대표하는 화관이 있는데 진짜 국보를 관람하는 행운을 누렸다. 그리고 어떤 유물보다 사랑을 듬뿍 받고있는 진묘수를 보니 통통한 엉덩이가 너무 귀엽다. 전시실 뒤편에 있는 "개방 수장고"도 둘러보고 박물관을 나와서 "연미산" 자연미술관을 찾았다. 설화속 "연미산"에 살던 "웅녀"와는 다른 씩씩한 모습의 곰이 우리를 반겨주고 "연미산"에 난파한 "노아의 방주"를 표현한 작품이 인상적이다. 점심을 먹은 후, "마곡사"에 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