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마지막 행선지는 공주박물관이다. 무령왕의 장례를 중심으로 하는 기획전이다. 그런데 맨먼저 눈에 띄는것은 조그만 동물모양을 한 "진묘수" 앙증맞은 모습이 너무 귀엽고 1,500년동안 무령왕릉을 잘 지켜낸 일등공신이다. 3층 덥개를 가진 무령왕의 목관 모습이 특이 했는데 일본산 소나무여서 백제의 국제교역 국가중 일본과의 왕래도 활발했음을 보여주고 역사이래 최고의 금세공 솜씨를 발휘한 금목걸이는 언제 보아도 아름답다. 공주탐험대 2일차 먼저 선배귀농인이 운영하는 "베레베리 팜"을 찾았다. 블루베리를 재배하는 관내농가의 생산품을 모아서 선별,가공하여 일부는 생과로 판매하고 일부는 가공하여 판매하는데 지금까지의 궤도에 이르기 까지의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감명깊게 들었다. 이어서 "타르트"만드는 체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