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길도,송강정 2010.06.05 "동천석실"에서 내려다보이는 풍경은 가슴이 탁 트이면서도 푸근하고 보드라운 모습이다. 신선이 되고싶은 "고산"의 심정이 되어 보기도하고, 그의 생활을 부양하느라고 땀을 흘렸을 농민들의 고충도 생각하면서 한동안 상념에 잠겨본다. 내려가면서 다시 한번 바라보니 비록 사방 1칸짜리 집.. 가족 여행/남도답사 2010.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