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2 오늘은 공주 탐험대 2일차 마지막 여정으로 먼저 원도심(제민천)을 둘러본다. 먼저 풀꽃문학관을 찾았다. 마침 나태주 시인이 계셔서 우리를 반갑게 맞이 해주고 손수 풍금까지 연주 해주어서 국민학교때로 돌아간듯, 그때 배운 동요를 몇곡 부르니 감회가 새롭다. 이어서 충청감영의 정문인 포정사를 둘러보고 대통사터에 남아있는 당간지주도 감상하고 하숙촌을 찾았다. 다음으로 잘 정비된 제민천을 따라 걸어가서 옛 공주읍사무소에 도착했디. 2층에는 그당시의 사무실 모습이 재현되어 있으며 엘레강스한 소파도 있어서 관광객들의 포토존과 휴식공간으로 많이 사랑 받는단다. 읍사무소앞 주차장옆 나무전봇대도 놓치지 말고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점심을 보쌈과 뜨끈한 만두전골로 해결하고 루치아의 뜰 을 찾았다. 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