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봄(꽃과 나무) 2009.04.18 결혼식에 가려고 집을 나서는데 집앞 도로에 피어있는 철쭉이 자꾸만 나의 시선을 유혹한다. 결혼식을 마치고 돌아오자마자, 카메라를 들고 봄을 맞으러 나갔다. 그동안 무심하게 지나치던 화단이 오늘따라 이토록 화려한 봄의 잔치를 벌일줄 , 어찌 알았던가. 벚나무와 함께 길게 구도를 잡.. 나의 비밀/나의 집 2009.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