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영농일지/참고사항

[스크랩] 쇠뜨기의 효능

winwin55 2018. 4. 30. 09:56

 

 

 


쇠뜨기는 생식줄기와 영양줄기가 있다.


▶생식줄기(生殖莖) : 여러 개의 마디로 된 엷은 갈색의 포자낭이 모여있어 마치 뱀머리처럼 보인다.

 

                                             ▲ 쇠뜨기(영양줄기)

▶영양줄기(營養莖) : 높이 30~40cm. 마디로 된 비늘줄기가 모여 마치 말꼬리처럼 보인다.

전체적으로 짙은 녹색을 띤다.

 


 


꽃이 피지않고 포자로 번식하는 양치식물이다.

꽃잎은 없고 대신 줄기 끝에 포자가 들어 있는 2~4cm 길이의 포자낭이 달린다.

포자낭이 달린 생식줄기가 먼저 나오고 그 다음에 영양줄기가 자라는데. 그 모습이 너무 달라 서로 다른 종류로 오인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쇠뜨기는 아주 다른 두 모습을 하고 있지요. 이른 에 돋아난 것은 초록색이 아니라 연한 갈색이다. 3월부터 5월까지 볼 수 있다. 뱀머리처럼, 붓뚜껑처럼...

 

 

 

 

 

 

 

 

 

 

 

 

 

 

 

 

 

 

 

 

 

 

 

 

 

 

 

 

 

 

 

 

 

 

 

 

 

 

 

 

 

 

 

 

 

 

 

 

 

 

 

 

 

 

 

 

 

 

 

 

 

 

 

 

 

 

 

 

 

 

 

 

 

 

 

 

 

 

 

 

 

 

 

 

 

 

 

 

 

 

 

 

 

 

 

 

 

 

 

 

 

 

 

 

 

 

 

 

 

 

 

 

 

 

 

 

 

 

 

 

 

 

 

 

 

 

 

 

 

 

 

봄이 무르익어 갈참나무에 잎이 나기 시작하면 생식줄기가 스러지고 초록색 영양줄기가 올라온다. 쇠뜨기는 영양줄기와 생식줄기가 있다.

쇠뜨기는 관다발식물 속새목 속새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소가 즐겨 먹어서 쇠뜨기라 부른다. 공방초(空防草), 즌솔, 뱀밥, 마초(馬草),필두채(筆頭菜)라고도 부른다. 서양에서는 Horsetail(말꼬리)라 부른다. 지하경이나 포자로 번식한다.,




식물명 쇠뜨기
                [뱀밥] [즌솔] [필두채]
                학명 Equisetum arvense L.
                분류군 Equisetaceae(속새과)

▶잎
잎의 수는 원줄기의 능선수와 같고 가지에는 4개의 능선이 있으며 윤생엽도 4개이다. 퇴화한 잎으로 된 가는 톱니가 있는 초가 있다.

▶열매
포자낭수는 긴 타원형이고 육각형의 포자엽이 서로 밀착하여 거북등처럼 되며 안쪽에는 각 7개 내외의 포자낭이 달린다. 포자에는 각 4개씩의 탄사(彈絲)가 있어 마르고 습한 데 따라 신축운동(伸縮運動)으로 엷은 녹색의 포자를 산포시킨다.

▶줄기
생식경은 이른봄에 나와서 끝에 뱀대가리 같은 포자낭수를 형성하고 마디에 비늘 같은 잎이 돌려나기하며 가지가 없다. 영양경은 뒤늦게 나오고 처음에는 비스듬히 자라다가 지상에서 곧게 서며 원주형으로 세로로 모가 나 있고 높이는 30~40cm정도로서 속이 비어 있고 겉에 능선이 있으며 마디에는 가지와 비늘 같은 잎이 돌려나기한다.

▶뿌리
땅속줄기는 길게 뻗으며 번식한다.

▶원산지
한국

▶분포
북반구의 난대 이북, 한대에 분포한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크기
높이 30~40cm로 자란다.

▶생육환경
해가 잘 들고 다소 습한 보수력이 있는 비옥한 땅이 좋다. 제방의 사방용으로도 심을 수 있다.

♣ 이용방안
▶쇠뜨기로 빚은 술은 피로회복, 강장강정, 기력증진 등에 좋다. 이밖에 생즙이나 시럽으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화장품이나 샴프, 린스용으로도 외국에서는 상품화되고 있다.
▶전초(全草)를 문형(門荊)이라 하며 약용한다.

♣ 보호방안
▶앞으로 대량수요는 기대할 수 있는 전망이지만 채집이 쉬어서 공해지역의 것이 아니라는 보증과 장점이 있어야 하고 대기업과의 계약재배서 판로를 개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정에서도 세발용, 세탁물 표백용, 그릇 닦는데 이용되는 등 우리가 몰랐던 자연물 이용으로 화학공해를 추방할 수도 있어 쇠뜨기는 새로운 각도에서 재인식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유사종
속새(Equisetum hyemale L.)

♣ 특징
근래에 신비의 약초로 과학적인 입증이 알려져 새로운 각도에서 각광을 받는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얻어 붐을 형성해가고 있다. 소가 즐겨 먹어서 쇠뜨기라 한다.

 

 

 

 

 

 

 

 

 

 

 

 

 

 

 

 

 

 

                                                 ▲ 쇠뜨기 뿌리

▲ 쇠뜨기 줄기, 뿌리

원자폭탄이 떨어져 폐허가 됐던 일본 히로시마에서 가장 먼저 새싹을 틔운 것이 쇠뜨기였다고 한다. 방사능의 열선을 피할 수 있을 정도로 뿌리줄기가 땅속 깊이 뿌리를 뻗는 것이다. 그만큼 강인한 식물이어서 제거하기 매우 어려운 잡초라고 하네요.

 

 

▲ 쇠뜨기 뿌리

[이유미의 우리풀 우리나무] 쇠뜨기
논둑 잡풀이 알고보니 귀한 약재


고향이 시골이어서 어린 시절 꼴이라도 벤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법한 식물이 있는데, 바로 쇠뜨기다. 쇠뜨기는 소가 심드렁하게 노니는 논 뚝이나 숲 가장자리의 양지바른 경사면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풀이다. 그런데 봄에 돋아난 것은 초록색이 아니어서 식물인지도 모르고 지나쳤을 사람이 많고, 더욱이 두 가지 모습으로 변신해 한 식물을 두고 서로 다른 종류로 오인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래서 쇠뜨기를 정확히 알고 나면 자연의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이렇듯 보잘 것 없는 잡풀이 귀한 약이 되기도 한다는 사실에 놀라기도 한다.
쇠뜨기는 속새과에 속하는 여러 해 살이 풀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논 뚝 이외에도 개천가, 길섶, 구릉지는 물론 1,000m의 높은 산지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또 북반구 전역에도 널리 퍼져있어 분포지역이 아주 넓다. 식물학적으로 따지면 진화가 덜 된, 고사리보다도 더 원시적인 분류군이다.
쇠뜨기는 아주 다른 두 모습을 하고 있는데, 이른 봄 논 뚝에서 돋아 나는 뱀 머리를 닮은 연한 갈색의 식물체는 번식에 필요한 기관으로, 포자로 번식을 담당하므로 생식경(生殖莖)이라고 부른다. 포자가 잘 익어 사방에 퍼지고 나면 이 줄기는 사라지면서 영양생장 즉 광합성을 할 수 있는, 그래서 우리가 비로소 식물이구나 하고 생각할 수 있는 녹색의 개체가 다시 생겨나는데 이를 영양경(營養莖)이라고 부른다.
고향을 시골에 둔 사람이라면 누구나 쇠뜨기를 알고 있다. 소가 뜯어먹는 풀이라 하여 쇠뜨기라 하였는데, 얼마나 논둑 밭둑에 흔하면 그런 이름이 붙었을까 싶다. 이른 봄에 나타난 모양이 뱀을 닮아서인지 아니면 이 식물이 나는 곳에 뱀이 있어서인지 여하튼 이 풀을 뱀밥이라고도 부른다. 서양에서 부르는 이름은 호스 테일(horse tail), 즉 말꼬리다.
얼마 전만해도 쇠뜨기는 그저 흔한 잡초거나 간혹 문형(門荊)이라는 생약명으로 한방에서 사용했는데 이뇨, 혈압강하, 지혈, 심장 수축력 증가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왔다. 그러다 최근 일본을 비롯해 독일ㆍ영국 등에서 쇠뜨기에 대해 깊이 연구한 결과 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 주성분인 규산염은 뼈의 성장과 상처를 아물게 하는 작용을 하고, 면역기능을 활성화한다.
만병 통치약과도 같은 이런 효과가 알려지자 뽑아도 뽑아도 뿌리의 끝을 모르겠다며 귀찮아 했던 잡초가 하루아침에 귀한 약초로 변신했다. 이런 소문이 나던 때는 들에서 쇠뜨기를 볼 수 없는 겨울이어서 시중에 남아 있던 쇠뜨기는 가격이 갑자기 치솟았다.
그런데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곧 제 2의 쇠뜨기 파동으로 이어진다. 쇠뜨기를 잘못 먹고 탈이 난 사람들이 사방에서 생겨나기 시작한 것이다. 쇠뜨기는 박과 식물등과 함께 먹어야 하는데, 이를 모르고 잘못 섭취하거나 과용했을 경우에는 폐진증이 발발하고, 갈비뼈 사이에 종양이 생기며, 저혈압 환자는 극도로 쇠약해지는 등 무서운 독약으로 변한다. 이 같은 부작용을 모르고 그저 좋다는 말만 듣고 과용해 탈이 났다. 잘 먹으면 약이요, 못 먹으면 독이라는 말을 다시 한번 실감케 한 엄청난 식물 파동이었다.
쇠뜨기는 먹기도 하는데, 생식경을 쪄먹거나 껍질을 벗겨 양념장에 찍거나 조림을 하면 쌉쌀한 맛이 입맛을 돋운다. 밀가루 옷을 입혀 튀기거나 장에 박아 두었다 장아찌를 해먹어도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외국에서는 화장품, 샴프, 린스용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또 가정에서는 세발용, 세탁물 표백용, 그릇 닦는 데 이용할 수 있다. 말 그대로 환경 제품인 셈이다. 최근에는 다소 습한 지역의 지피식재로도 고려되고 있다. 녹색의 늘어진 영양경의 모습이 독특하기 때문이다.
쇠뜨기는 아무리 흔한 잡초라도 소홀히 하면 안 된다는 것을 말해주는 대표적인 식물이다. 자연에는 정말 예사로운 것이 하나도 없다.
출처

 

 

 

 

 

 

 

 

쇠뜨기(Horsetail) 이야기

 

 

 

 

오늘은 농민들 골칫덩이 쐬뜨기 이야기입니다.
좀 있으면 밭두렁 둑두렁에 지천으로 자라나는
쇠뜨기를 유용하게 쓰여지는 민간요법을 기재합니다.


 


영양줄기 생식줄기

 


 

 

쇠뜨기(Horsetail)

양치식물 : 속새강 속새목 속새과 속새속

학명 : Equisetum arvense L.
서식 : 풀밭
크기 : 약 20cm~40cm
꽃말 : 순정, 애정, 조화

쇠뜨기 : 관다발식물 속새목 속새과의 여러해살이풀
다른이름 : 뱀밥
생약명 : 문형
쓰이는곳 : 약용 및 식용
서양에서 부르는 이름 : 호스테일[Horse Tail] akfRhfl
분포지역 : 북반구의 난대, 남반구의 한대 등 세계여러나라

쇠뜨기라는 이름의 유래 : 쇠(소)가 잘먹는 풀이란 뜻


 

 

소개
키는 20~40cm 정도 자란다.
옆으로 뻗으며 자라는 흑갈색의 땅속줄기에서
모가 진 땅위줄기가 나온다.


생식줄기                                            영양줄기

 


 

 

땅위줄기 두 종류 중 하나는 포자를 만드는 생식줄기이며,
다른 하나는 포자를 형성하지 않는 영양줄기이다.
영양줄기는 마디마다 많은 가지들이 모여 달려
마치 우산을 펴놓은 것처럼 보인다.

생식줄기는 영양줄기가 나오기 전인 4월 무렵에 나오는데,
마디마다 비늘 같은 잎들이 돌려날 뿐
가지들이 달리지 않아 하나의 둥근 기둥처럼 보인다.

생식줄기 끝에 6각형의 포자잎들이 모여
뱀의 머리처럼 생긴 포자수(胞子穗)를 이룬다.
포자잎 밑에 포자낭이 달려 있다.

포자에는 4개의 탄사(彈絲)가 달려 멀리 퍼질 수 있다.
소가 잘 뜯어 먹어 '쇠뜨기'라고 부르며,
포자낭이 달리기 전의 어린 생식줄기를 뱀밥이라 하며,
날것으로 먹거나 삶아먹는다.

영양줄기를 가을에 캐서 그늘에 말린 것을 문형(問荊)이라고 하며,
이뇨제나 지혈제로 쓴다.
양지바른 풀밭이나 개울가에 흔히 자란다.


 

 

파란 싹이 나오는 풀모양은 영양줄기(쇠뜨기풀)
이삭 모양으로 나오는 것을 생식줄기


 

 

이와 비슷하지만 영양줄기가 없고
생식줄기에 규산질이 축적되어 나무처럼 아주 단단한

속새(E. hyemale)는
키가 30~60cm로
여러 줄기가 무리지어 자라는데
줄기 말린 것을 목적(木賊)이라고 하여
장출혈(腸出血) 치료에 사용한다.


쇠뜨기는 생약 명으로 문형(問荊)이라 하며
다른 이명으로는 접속초(接續草), 공심초(空心草)라 한다.
전국에 분포하며 들, 밭둑, 야산에 자생한다.

약효는 전초에 고루 분포하며
3~4월에 채취하여 그늘에서 건조하여 쓴다.

성미는 서늘하며 쓰다.
독성은 없지만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동속 약초로는 속새가 있다.

얼마 전 쇠뜨기풀이 만병통치약처럼 소문이 나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뒤흔든 일이 있었다.

해서 쇠뜨기를 달여 마시고 부작용이 일어나
병원에 입원하는 사례들이 있었다.

그 부작용의 원인을 찾아보면,
우선 채취와 보존이 잘못되어 있었다.

쇠뜨기를 뜯어 왔으면 맑은 물에 깨끗이 씻어
정결하게 한 다음 달여야 하는데 마구잡이식이었다.

불결한 쇠뜨기를 그냥 건조시켰으며
보존상태가 불량했다는 점이다.

햇볕에 말려서 오래 방치하면 하얗게 변하는데
이것은 별다른 효험이 없다.

녹색이 항상 살아있는 상태로 보존되어야 하는 것이다.

아주 중요한 문제는 쇠뜨기는 잘 건조시켜 보존하더라도
변질이 잘 되는 식물이라는 점이다.

1개월 이상 보존하노라면 된장 썩는 냄새를 풍기면서
쇠뜨기의 기본 성분이 달라져 역기능을 일으킬 수가 있다.

습기를 전혀 받지 않는 차고 어두운 곳에 보관해야
제대로의 효능 효험을 얻을수 있는 것이다.

서구식 식사 습관에 기울어져 육류 음식에 치중하다가
야생 식물체를 섭취하면 번뜩하는 효과가 생긴다.

그래서 좋구나 하고 쇠뜨기만을 다량으로 섭취하다 보니
편식으로 인하여 생기는 병폐를 얻게 되는 것이다.

쇠뜨기는 동물실험에서
이뇨작용, 지혈작용, 항염증작용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따라서 몸이 붓는 환자와 오줌이 잘 나오지 않는 증세에
효험을 나타내곤 한다.

피가 흐르는 상처에 생즙을 내어 바르면 피가 멎으며
상처도 빨리 아문다고 했다.

민간요법에서는 동맥경화와 고혈압에 좋으며,
이 외에도 많은 질병에 효험이 있다는
갖가지 사례가 예부터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이런 갖가지 질병에 효험이 있다고 해서
열심히 쇠뜨기의 복용에만 몰두하는 것은 잘못이다.

질환 치유를 어느 풀 한 가지로 급히 고치겠다는 것은
병을 더 깊게 하는 길이 될 뿐이다.

병은 천천히 고쳐가야 한다.

우선 쇠뜨기를 청결하게 말려 가끔씩 차로 마신다.

어린잎은 데쳐서 나물로 무친다.

푸른 잎이 퍼지기 전 붓뚜껑 같은 갈색 순을 따다

 

기름에 볶든지 데쳐 식초나 참기름, 고추장으로
가볍게 조리하면 꽤 먹을 만하며,
나물조림, 계란찜, 생무침으로 식용하면 담백하다.

이를 뱀밥이라고도 흔히 부른다.

땅속줄기는 옆으로 길게 뻗으며 짙은 갈색이고
마디에서 땅위줄기가 나오는데 땅위줄기에는
생식줄기(포자줄기)와 영양줄기의 2가지가 있다.

 


쇠뜨기란 소가 뜯는다는 뜻으로, 역시 소가 잘 먹는다.
생식줄기는 식용하며, 영양줄기는 이뇨제로 쓴다.
북반구의 난대 이북에서 한대까지 널리 분포한다.

이른 봄에 영양줄기보다 먼저 뱀의 머리같이 생긴
털붓 모양의 엷은 갈색 포자줄기(뱀밥)를 낸다.

식용, 약용, 등으로 이용된다.

뱀밥을 식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주로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주로 신경계, 소화기 질환 등을 다스린다.
만성적인 심장부전에 강심제와 함께 쓸 수 있다.
납중독의 예방과 치료에 쓴다.

코피, 장출혈, 각혈, 월경과다, 외상 등에 지혈제로 사용된다.

해산제나 유산촉진제로 민간에서 쓰이며,
달임액은 결핵, 기관지천식, 기관지염, 폐염,
심장혈관계 부전증, 동맥경화증에도 좋다고 한다.

부자에 중독되었을 때 :
전초 30g을 물에 달여 술 10ml를 섞어서 1~2번에 먹는다.

연중독에도 쓴다.

골절번통(骨節煩痛) :
전초 또는 뿌리 4~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관절염 :
전초 또는 뿌리 4~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소변 불통 :
전초 또는 뿌리 4~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신경통 :
전초 또는 뿌리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복용한다.

이뇨 :
전초 또는 뿌리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장출혈 :
전초 또는 뿌리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3~4일 복용한다.

진해(鎭咳) :
전초 또는 뿌리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천식 :
전초 또는 뿌리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치질 :
전초 또는 뿌리 4~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하면서
그 물을 1일 4~5회씩 5일 이상 환부에 바른다.

탈항(脫肛) :
전초 또는 뿌리 4~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 하면서
그 물을 헝겊에 적셔 항문을 자주 씻는다.

토혈과 각혈 :
전초 또는 뿌리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해수(咳嗽) :
전초 또는 뿌리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5일 이상 복용한다.

쇠뜨기는 생잎 마른잎 다 이용할 수 있으며
차를 달여 마시면
암과 폐결핵, 만성기관지염 폐렴치료에 좋다고 합니다.

차를 달일때는 끓는물에 넣고 5-10분 정도 달여
사기용기에 담아두고
2시간 마다 여러차례 마시면 좋다고 하는데
스위스의 키콘쯔레신부님은
노년기에 이른 모든 사람들에게
매일 쇠뜨기 한잔씩을 권하고 있는데
류머티즘 관절염 신경통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신장에도 효과가 있어 이뇨작용을 하기도 한다니
잡초라고 천대하던 쇠뜨기꽃차도 마셔도 좋습니다.

쇠뜨기는 아무리 흔한 잡초라도
소홀히 하면 안 된다는 것을 말해주는 대표적인 식물이다.
자연에는 정말 예사로운 것이 하나도 없다.

그런데 쇠뜨기는 차가운 성질이므로
몸이 냉한 사람은 장기 복용을 삼가야 합니다.

 

 

 

 

 

 

 

 

 

 

 

 

 

 

 

 

 

 

 

 

 

 

 

여름의 이른 아침에는 이슬이 쇠뜨기 잎에 영롱하게 맺혀 아름다운 모습을 자아내지요.
아래 사진은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ucky21&logNo=150144858340에서 확인하세요

▲ 쇠뜨기 잎
▲ 쇠뜨기 줄기, 잎
쇠뜨기 줄기, 잎
쇠뜨기의 원줄기는 속이 비어 있고 여러 개의마디로 되어 있다.

원줄기는 홈이 깊게 패인 세로줄 즉 능선이 여러 개 있다. 능선의 개수는 가는 가지의 수와 같다. 잎(가는 가지)도 원줄기처럼 여러 마디로 되어 있으며, 4줄의 능선과 4개의 비늘잎을 가지고 있다.

 

▲ 쇠뜨기 줄기의 단면

쇠뜨기의 원줄기는 속이 비어 있지요.

▲ 쇠뜨기 줄기, 잎

쇠뜨기 잎은 줄기 마디에 바늘 모양으로 돌려나기 한다.

 

쇠뜨기 줄기

▲ 쇠뜨기 줄기

꽃이 없는 식물이라도 아름다움을 연출하지요.

식물계 > 양치식물문 > 속새강 > 속새목 > 속새과 > 속새속

지난날 쇠뜨기(풀)이 몸에 좋다고 해서 그렇게 흔하던 쇠뜨기가 동이 난 적도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비만이나 당뇨가 있는 사람에게는 독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이겠지요.
전초(全草)를 문형(門荊)이라 하며 약용한다.

 

 

 

 

 

 

 

 

 

 

 

 

 

 

 

 

 

 

 

 

 

 

 

 

 

 

 

 

 

 

 

 

 

 

출처 : 장계인의 그림 이야기
글쓴이 : 하얀파도 원글보기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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