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음악,운동등/활(국궁)

전통 활쏘기

winwin55 2019. 12. 6. 10:55

2019.11.05

觀風亭(공주시 國弓場)을 찾아가서 회원가입 의사를 전함.

(145m 거리의 과녁이 멀기도 멀다.)

 

2019.11.12

일주일정도의 회원 공람기간을 거친 뒤

회원가입 승낙이 와서 입회비 w500,000을 납부하고 회원등록을 마침

2019.11.15

활 시위 당기기 연습을 계속함

 

2019.11.24

주살(연습용 화살;활쏘기의 기본자세를 연습할 , 오늬와 시위를 잡아매고 쏘는

화살.) 훈련 시작

 

 

 

2019.12.01

화살 쏘는 연습 시작

 

 

 

2019.12.04

한 경기(한순)에 다섯발을 쏘는데 1발을 과녁에 명중시킴(1중).

4번 쏘았는데 3번에 걸쳐 "1중"을 달성함.

(관례에 따라 1중 축하신고를 할 예정임)

 

2019.12.14

2중 달성

2019.12.16

연습용 활을 구입함(47 파운드)

 

2019.12.27

3중 달성함

 

2020.01.05

깍지를 끼는 엄지가 아파서 깍지에 "혓바닥(?)"을 붙히니 한결 나아진다.

 

 

 

* 요즈음 슬럼프(?)에 빠진듯하여 활쏘는 자세를 점검해 본다.

 1. 발은 "1"자도 아니고"丁"자도 아닌듯 "15도"정도로 비켜선다.

 2. 활은 중지,약지,새끼손가락으로 단단히 잡는다.

 3.. 화살대를 왼손 엄지 안쪽에 올리고 "오늬(화살 뒤쪽 갈라진 부분)"를

     시위(줄)에 밀어넣는다.

 4. 엄지를 구부려서 깍지를 줄에 대고 "검지"로 엄지손톱 끝부분을 가볍게 지지한다.

 5. 오른손을 살짝 왼편으로 돌려서  "시위"와 "화살대"를 지지한다.

 6. 활을 잡은 팔은 곧게 앞으로 뻗어서 활을 단단히 지지한다.

 7. 오른손 팔꿈치는 몸통과 90도를 유지하고 시위를 당긴다.

 8. 시위는 왼손으로 활을 밀어주며 오른편 어깨를 뒤로 당겨서 화살촉이

     왼손 검지에 닿도록 크게 당긴다.

 9. 왼손 밑부분에 과녁이 오도록 조준하고(개인마다 조준점이 다를수 있음) 

     1초정도 숨을 멈춘 다음,오른손을 뒤로 젖히는 기분으로 오른손 검지를 풀어

     화살을 발사한다.

2020.01.10

고참(?)들의 권유로 45파운드 활을 구입.

효과가 나타난지 모르지만 "4중" 달성함.

 

2020.01.31

개량궁에 관해 알아보기

 

 

 

2020.02.20

드디어 입사한지 101일 만에 "몰기(1순에 5발 전부 명중)" 달성함.

이제 "궁도"의 세계, 첫관문을 돌파했음.

 

2020.02.26

온라인몰에서 "깍지보호대" 구입.

검지 손가락에 맞춰서 크기를 조절하고본드로 고정함.

 

 

 

2020.03.04

유난히 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

 

2020.08.09

무려 4개월이 연기된 "自亭대회"가 열렸다.

아침에 내리던 비도 그치고 등록이 끝난뒤 긴급안건 처리를 하고

지난 2월 달성한 첫몰기 기념패 시상식이 끝난 뒤에

참가기념품을 받고

조편성을 마친뒤에 치열한(?) 경쟁이 시작된다.

점심은 준비한 갈비탕으로 몸을 뜨끈하게 데우고

경기는 계속 되는데 진열된 시상품에 자꾸 눈길이 간다.

모든 경기가 끝나고 시상식이 열럈는데

 

자체규정에 따라 핸디를 적용받아서 내가 2020대회 우승자가 되어 기쁘다.

부상으로 쌀 10KG과 금장가위를 받았다.

2020.10.02

 

2번째 몰기 달성함

 

2020.12.22

2차 자정대회

 

射頭 이취임식

2021.01.12

2021.01.19

2021.01.20

2관에서 3번째 몰기 달성함

2021.05.22

4번째 몰기

2021.05.26

올해 첫 야사(야간사격)를 했습니다.

개기월식이라 달빛도 어두워서 더욱 운치가 있었습니다.

야식은 맛있는 수제햄버거

2021.10.17

가을 정기 자정대회가 열렸습니다.

맑고 푸른 하늘 때문인지 몰라도 갑자기 닥친 한파(?)에도 많은 사원들이 참여해서 활기를 띱니다.

조촐한 시상품에 자꾸 눈이 가지만

갑자기 추워진 날씨 때문인지 오뎅탕이 더욱 인기가 좋습니다.

먼저 개인전이 시작되고

막간을 이용해서 귀중한 참가상으로 햅쌀(4kg)을 챙겼습니다.

두번 경기가 끝날때마다 화살을 주워오고

점심은 코로나 거리두기가 지속중이므로 도시락으로 먹었습니다.

이어서 단체전이 열리고

동점이 나온 장년부 최종결선을 마치고

단체전,개인전 시상을 하고

"사두"님의 폐회선언으로 자정대회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