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에 살면서 잔디를 관리하는것은 누구나 꿈꾸는 일이다.
그러나 관리가 쉽지 않은 탓에 잔디밭의 면적을 줄이거나 나무를 심어버리기도 한다.
그러나 잔디의 녹색향연이 주는 행복감을 떨칠수가 없어서 포기할수가 없다.
오늘 소개하는 관리법은 완전한 개인적인것이나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내집의 잔디는 먼저 판석을 촘촘하게 깔고 판석 사이에 잔디를 식재한 방법이다.
보통 1년중 5월,7월,9월에 한번씩 잔디를 관리하는데
5월에는 자라나는 잔디의 성장에 중점을 두고
7월에는 무성하게 자란 잔디를 정리하고
비가 여러날 내리지 않을때는 물을 적절히 주며 잔디를 키운다.
9월에는 잔디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먼저 예초기로 잔디를 짧게 자르고
판석 가장자리에 끼인 묵은잔디를 깨끗이 걷어내고
빗자루로 판석의 잔디 부스러기를 쓸어내며
9월에는 다시 한번 세심하게 판석 사이의 묵은 잔디를 걷어내 준다.
예초기로 자르지 못한 주변부의 잔디는 잔디가위로 잘라주고
다음에 송풍기의 흡입기능을 사용하여 다시한번 잔디 부스러기를 청소하고
EM 500배 희석액을 골고루 뿌려서 잔디를 안정시켜주면 잔디정리 작업이 끝난다.
내년봄 푸른잔디를 기대하니 마음이뿌듯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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