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교육팀이 마을에 왔다.
탄소저감이 대세인 요즈음 생활속에서 탄소를 줄이는 생활수칙들을 교육하고
친환경 비누 만들기 교육에 들어갔다.
먼저 비누 베이스를 양푼에 담았는데 열을 가해서 녹이지 않고
첨가물과 약간의 오일을 넣고 주무르다가
잘 치댄 뒤에 모양을 잡아서 고리까지 꼽아주니 친환경 세제비누가 된다.
다음으로 역시 비누베이스에 첨가물과 오일을 넣고 주무르니 내용물이 뭉쳐진다.
각자 개성대로 모양을 만드느라 모두들 다른 사람의 모양도 훔쳐 보면서 열심히 비누를 만드니
나만의 개성있는 비누가 만들어 진다.
불을 사용하지 않아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비누를 만들면서
탄소저감을 생활화 하는 좋은 교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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