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농업인의 날 행사가 금강둔치에서 열렸다.행사장에 들어가서 먼저 배치도를 살펴보고행사안내장을 자세히(?) 일읽어 본 다음 행사장 의자에 앉아 행사를 지켜 보았다.지루한(?) 행사가 끝나고 8개 농업관련 단체들의 전시물을 살펴보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노력을 들여다 본다.공주를 여행하면서 농촌을 체험할수 있는 안내코너도 둘러보고공주의 대표적 쌀품종도 살펴보았다.그러나 뭐니뭐니 해도 간식코너를 지나칠수 없다. 매콤하고 쫄깃한 딱볶이 도 맛보고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하며 구수한 군밤도 지나칠수 없다. 따뜻한(?) 군불을 쬐며 군밤을 기다리다가 몇톨 받았는데 군밤이 너무 뜨거워서 입안을 데일 지경이다.줄 뒤편에서 서서 기나긴 기다림 끝에 받아든 소갈비살 불고기는 오늘 시식의 화룡점정을 찍는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