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1(화)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쉐프샤우엔(Chefchaouen) 으로 이동했다. 푸른빛으로 물든 마을 골목길은 어떤 느낌을 줄까, 마음이 설레인다. 구시가지로 들어서서 먼저 중심광장 뒤편에 있는 유료 화장실에서 생리현상을 해결하고 본격적인 골목길 탐사에 나서는데 문이 닫혀있는 점포가 많고 조금 한산하다.어제 저녁에 라마단 기간이 끝나서 쉬는것 이라는데 우리로 치면 설명절 같은날 이란다.덕분에 조용한 골목길을 마음껏 기웃거리면서 사진을 찍을수 있어 좋았다.자유시간을 주자 모두들 골목으로 사라지는데 마치 번개같은 동작들이다. 이곳 저곳을 누비며 사진 포인트를 찾는데 주로 좁은 골목길로 들어서야 푸른빛의 환상적인 정취를 느낄수 있었다.다음은 페즈(Fez)로 약 4시간을 이동했다. 이동중에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