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갤러리 2009.10.10 봄에 가려다 미뤄둔 "오스갤러리"로 떠났다. "741지방도"로 접어들자 길가에 도열해있는 벚나무들을 보며, 내심 봄에 오지 못한것을 아쉬워 했지만 가을은 가을대로 운치가 있다. 고요하고 조그만 저수지에 흰구름과 산자락이 반영되어 하늘과 땅이 대칭을 이룬 풍경앞에 갤러리가 있다. 왼편.. 가족 여행/남도답사 2009.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