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가는길 2 2009.04.26 마치 숨겨진 보물처럼 풀섶에 숨어있는 민들레를 담으려고 앵글을 이리저리 바꿔도보고, 길가에 피어있는 이름모를 야생화앞에 발길을 멈춘다. 보라색무늬를 하얀꽃잎에 간직하고 녹색의 잎파리사이에 피어난 작은꽃의 청초함은 잠시 나를 유혹하고 만다. 보기드문 할미꽃도 .. 산행(여행)일지/안민산우회 2009.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