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13
그동안 막연하게 여겨졌던 치유농업교육에 참여하게 되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치유정원을 만들고 치유공원의 이용효율화를 위해서 진행하는 교육이다.
먼저 연구대상자용 동의서와 정보제공 동의를 받고 4가지의 설문지를 작성하는데
심리상태등을 체크하는것이 쉽지만은 않다.
다음으로 밀집모자 꾸미기를 했다.
동심으로 돌아간듯 모두들 본인의 모자를 꾸미기에 여념이 없다.
각자 만든 모자를 쓰고 치유공원을 한바퀴 돌았다.
앞으로 이곳들이 교육을 하는 장소라 한다.
포토존도 있고
꽃이 아름답게 피어있는 언덕도 있으며
채소를 키우는 텃밭도 있다.
다음 시간부터 교육을 진행할 장소까지 둘러본 뒤에 교육을 마쳤다.
2022.09.16
오늘은 반려식물을 심는날이다.
먼저 전번 교육시간에 배운 박수를 흥겨운 음악에 맞춰서 율동과 함께하며 몸을 풀어주고
인생곡선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서로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는데 인생을 되돌아 보는시간이 조금은 어색하게 느껴진다.
오늘은 미로정원을 한바퀴 돌아보며
미로같은 인생을 되돌아 보고
다시 교육장으로 돌어와서 반려식물 심기를 시작했다.
먼저 화분에 그림장식을 붙이고
마사토를 화분 아래에 깔아준 뒤
파키라를 꺼내서 화분에 담고 배양토로 화분을 채워 준다.
화분위에 장식용 옥돌을 깔아주고
이름표까지 붙여주니 나의 어여쁜 반려식물이 탄생했다.
집에 가져가서 날마다 애정을 듬뿍주면서 키워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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