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6
올해도 배추가 별로 크지 않고 아담하지만 곧 추위가 닥친다하여 서둘러 뽑아 김치를 담갔다.
배추는 10 포기정도 잘 씻어서 소금에 절이고
무는 5개정도 씻어서 무채로 썰고
생새우,새우젓,멸치액젓,쪽파,청갓,고추가루,찹쌀풀 등 재료를 준비한 뒤
먼저 큰 대야에 양념들을 넣고 잘 섞어주고
소금에 절인 배추에 잘 버무린 김장속을 넣어 주는데 배추 끝에 듬뿍 넣어야 김치맛이 좋다.
인고의 시간이 지나서 배추 2통이 완성되었다.
내년 김장까지 2식구 먹기에 충분하니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르다.
2022.11.26
김장하고 남은 배추를 올해는 노지에 보관하기로 했다.
먼저 신문지로 배추를 잘 감싸주고
밀대묶음 으로 배추 주위를 감싸준 다음, 중간에 지지대를 설치하고
밀대위에 비닐을 두른 다음,흙으로 비닐끝을 덮어주면 월동준비가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