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7 수국축제가 열리는 유구천변(우마교와 유구교 사이) 으로 마실 나갔다. 날이 가물어서 그런지 아직 만개 하지는 않았지만 생각보다 탐스럽게 피어있다.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많았고 곳곳에 포토존을 만들어 놓아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많이 보인다. 글자 몇자 적어 놓았을 뿐인데 분위기를 북돋아 주고 탐스럽게 피어있는 수국 앞에서는 모두들 사진 삼매경에 빠져있다. 포토존을 찾아서 사진을 남기는 재미도 쏠쏠하니 곳곳에 숨어있는 포토존을 찾아서 즐거움을 더하기 바랍니다. 부족하지만 그늘막도 있으니 잠깐 더위를 식히고 귀엽고 앙증맞은 소품이 놓여있는 장소를 찾아 가시는 재미도 좋을듯 합니다. 이곳이 가장 인기있는 포토존이라서 오랜 기다림끝에 양해를 구하고서야 사진에 담았으니 꼭 찾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