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2 2009.02.07 바로 옆에 있는 주목은 반은 "고사목"이고 반은 푸르름을 유지하고있어 한동안 발길을 떼지 못하게 하고 비탈 아래쪽의 "고사목"들은 흐린하늘을 화폭삼아 멋진 구성작품을 이룬다. 능선에도 "고사목"들이 반겨주고 그 질긴 생명력(?)에 경외감을 느낀다. 생소한모습의 "고사목"앞.. 산행(여행)일지/안민산우회 2009.02.12
덕유산 3 2009.02.07 앞에 보이는 바위는 마치 웅크린 호랑이 같은데 아가리 앞으로 사람들이 지나니 재미있고 다시 이어지는 내리막 능선길이 한없이 원망스럽다. 그러나 한폭의 산수화 같은 경치에 마음을 뺏기고 새가 알을 품고 있는듯한 기묘한 바위와 이무기들이 반대편능선을 바라보는 바위등.. 산행(여행)일지/안민산우회 2009.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