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산(용암문,대동문) 2010.05.08 바위틈의 메마른 나무가 살아나길 바래면서 내려오는데 올라올때에 뒷모습이 토끼같던 바위가 옆모습은 영낙없는 "도날드 덕"이다. "용암문"방향으로 가면서도 아쉬움에 뒤돌아보니 "백운대"는 또 다른 모습을 하며 나를 배웅한다. "노적봉(?)"의 소담스런 모습을 보며 잠시 바람을 쐬고 "만경.. 산행(여행)일지/SC13산우회 2010.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