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11일(La Paz- Uyuni) 2016.01.20 아침에 로비에 나가니 철문이 굳게 닫혀 있다. 호텔 방도 창문이 복도로 나 있는걸로 봐서 치안이 엉망인 모양이다. 버스를 타고 공항에 가는데 아침부터 거리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공항에 도착하여 수하물을 부치고 바닥에 앉아 어제 남은 과일로 대충 새참을 먹었다. 2층 출국.. 해외여행/남미 트레킹 2016.02.02
남미 12일(Uyuni 오프로드 2일차) 2016.01.21 아침에 일어나 해변가(?)로 나가서 어둠을 뚫고 해가 떠 오르는 모습을 보고 서서히 드러나는 독특한 지형도 살펴본 뒤 식당에 오니 아침이 준비 되어 있다. 시리얼을 먹고 빵에 치즈와 쨈을 듬뿍 바르고 진한 커피를 마시며 느긋하게 아침을 먹고 나서 우리는 다시 차에 올랐다. .. 해외여행/남미 트레킹 2016.02.02
남미 13일(Uyuni 오프로드 3일차) 2016.01.22 새벽에 일어나서 빵에 치즈와 쨈을 발라 먹고 쥬스를 마시고 진한 커피로 졸음을 쫒아내며 자동차에 올랐다. 어두 컴컴한 평원을 얼마나 지나 왔을까, 서서히 지평선이 드러나기 시작 한다. 막힌듯한 산등성이로 난 길을 헤집고 또 달려 가더니 그야말로 황량한 "알티 플라노 .. 해외여행/남미 트레킹 2016.02.02
남미 14일(우유니-라파즈) 2016.01.23 아침, 호텔 방에서 내려다 보이는 시내는 한가한 모습이다. 짐을 챙기고 나서 또 다시 이글거리는 햇살이 내리 쬐는 거리를 잠시 보고 식당에 내려 오니 많은 외국인 관광객으로 붐빈다. "스크렘블"을 기다리느라 잠시 시간이 걸렸지만 한상 근사하게 차려서 아침을 먹었다. 버스.. 해외여행/남미 트레킹 2016.02.02
남미 15일(라파즈-리마-이과수) 2016.01.24 오늘도 선잠을 깨고 "EL ALTO"공항에 나왔다. "Lapaz"에서 "Lima"를 거쳐 브라질쪽 "이과수"까지 날아 가야 한다. 비행기가 이륙 하자마자 안데스의 高峰들이 고개를 들어 작별 인사를 전하고 "크로와상"에 커피 한잔 하고 나니 이내 구름 세상이 발 아래 펼쳐 진다. 한참 뒤, 창밖을 보아.. 해외여행/남미 트레킹 2016.02.02
남미 16일- 브라질 이과수 2016.01.25 식당에서 부족한(?) 비타민C 보충을 위해 과일을 한접시 먹고 또 과일 위주로 먹었는데 접시 위쪽의 바나나 삶은것이 특이하다. 그러나 드럼통 같은 체형의 중년 남미 여인네들을 눈앞에 보고도 결국 달콤한 케잌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다시 한 접시를 커피와 곁들여 먹었다.. 해외여행/남미 트레킹 2016.02.02
남미 17일(아르헨티나 이과수- 부에노스 아이레스) 2016.01.26 오늘 아침도 신선한 과일을 챙기고 스크램블에 커피로 식사를 했다. 오늘은 아르헨티나로 넘어 가서 "Iguacu"를 본다. 강을 건너는데 다리 가운데 기둥이 서있고 왼편으로는 노랑과 녹색, 오른편으로는 하양과 청색이 칠해져 있다. 관광객인듯한 사람이 왜? 사진을 찍는지 의아해 .. 해외여행/남미 트레킹 2016.02.02
남미 18일(부에노스아이레스- 달라스) 2016.01.27 아침에 1층 식당에 가니 제법 정갈하게 음식이 차려져 있다. 습관(?)대로 먼저 과일을 먹고 크로와상에 꿀을 발라 커피와 함께 먹었는데 꿀은 맛있다. 잠시 후,보충된 스크렘블과 시리얼까지 먹고 방에 올라가 짐을 싸는데, 다시 봐도 참 넓은 방이다. "City Tour"를 담당할 현지 가이.. 해외여행/남미 트레킹 2016.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