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올레길 답사 3일째(1-1,2코스) 2013.04.28 아침 일찍 해가 뜨는지 여명이 밝아오나 생각과 달리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 물먹은 솜뭉치라는 표현이 적절할 정도로 무거운 몸을 이끌고 나가니 이미 해는 떠 올라 해안절벽의 멋진 모습을 비추고 있고 결결이 쌓아 놓은듯한 바위의 신비한 모습을 남김없이 보여 준다. 가파른 .. 가족 여행/제주 올레길 2013.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