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행/자동차경주

2011 SUPER RACE 2

winwin55 2011. 4. 25. 18:18

2011.04.24

 

 직선 주로를 질주하는 경주차를 어렵사리 사진에 담고나니

 

어느덧 경기는 종반전을 향하고 있다.

 

첫경기가 끝난뒤에 밖으로 나갔더니 포토타임이 한창이다

 

염불보다 잿밥이라고 했나

자동차 경주보다도 "레이싱걸"을 사진에 담기 바쁘다.

 

 

 

이곳의 취재(?)열기도 뜨겁기만 하고

 

 

금발의 미녀들도 상큼한 포즈를 취해준다.

 

 

한가해진 용품사들의 홍보부스를 지나서 밖으로 나가는데

 

입구에 주차된 오토바이의 화려한 색이 시선을 끌어 당긴다.

 

입구의 구름다리를 건너는데 자동차의 굉음이 시작되자

다시금 다리의 난간에 서서 카메라를 조준하니

잠시후에 경주차들의 질주가 시작된다.

 

자동차들이 어떨때는 3대가

 

어떨때는 2대가 서로 나란히 질주하는 모습이 역동적이다.

 

욕심이 생겨서 자리를 고수하고 있자니

오늘의 마지막 경주가 시작된다는 안내방송이 들리고

경주차들이 줄을 지어 달려온다.

 

경기전에 경기장을 한바퀴 도는 시험주행인데

 

S자 운행도 하는등 차와 노면상태를 점검 하는듯 하다.

 

경기가 시작되자 차들이 질주하는데

직선구간이라 그런지 엄청난 굉음을 내며 속도를 높힌다.

 

경기가 진행 될수록 경쟁은 치열해 지고

 

바짝 붙어서 앞차를 추월하는 모습도 보인다.

 

카메라의 화각 범위에 담을수 없을 정도로 속도는 빨라지고

 

거의 경기가 막바지에 이를 즈음 질주하는 경주차의 뒷모습을 담아 보았는데,

조금 더 빠른 셔터 스피드가 필요할듯 하다.

이제 마지막 한바퀴를 돌면서 사라지는 경주차의 뒷모습을

사진에 담으며 경기장을 떠나려니 섭섭한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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