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음악,운동등/음악감상

가례헌1

winwin55 2009. 6. 5. 17:30

2009.05.22

 

 "가례헌" 가는길에 "광희문"에 들렀다.

 

"시구문" 또는 "수구문"이란 이름으로 더 알려진 이문은 "서소문"과

함께 시신을 내보내던 문이다.

 

태조 5년(1396) 도성을 축조할때 창건되어 세종4년(1422) 개축되고

1719년 문루를 세워 "광희문"현판을 걸었으며,

 

1975년 개보수와 문루재건을 거쳐서 현재에 이른다.

동북쪽의 "홍화문(동소문)" 서남쪽의 "소덕문(서소문)"

서북쪽의 "창의문"과 함께 조선의 4소문으로 동남쪽에 위치한다.

 

 

 

공연전 박명창의 어머니께서 정성드려 준비한 식사를 마치고

차한잔 하는데 소반위의 바람떡이 먹음직스럽다.

 

잠시 소장품을 둘러보니 종류별로 가지런히 정돈되어 있는데

 

가짓수가 상당히 많다.

 

몇개면 될듯한데 여러개를 수집해 놓은걸보니 욕심이 많은듯하다.

 

차곡차곡 쌓인 수집품을 보노라니 부럽기까지한다.

 

 

 

공연장벽면 까지도 진열된 소품들

 

대체 여기가 박물관인지 공연장인지 모르겠다.

 

드디어 가례헌지킴이 "박정욱"명창의 공연안내가 시작되고

 

가야금연주가  이어진다.

 

 

마치 내집 안방에서 듯는듯 편안한 느낌을 가질수 있는것이

이곳 "가례헌"만의 특징인데

 

 

손동작,얼굴표정 하나까지 느낄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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