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05
저녁 8시 비행기라 먼저 저녁을 먹고 면세점을 둘러 본 뒤에
"成都"行 비행기(B767-300)에 올랐다.
"청두"까지는 2,203km로 4시간 정도 걸릴 예정 이란다.
그런데 "비상구자리"라고 앉았는데 내 앞에도 좌석이 또 있어,
위급시 과연 좌석을 제치고 탈출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
부착된 "트레이 테이블"이 조금 불편 했지만
고추장을 살짝 곁들여서 기내식을 맛있게 먹고 잠시 눈을 감았더니
어느덧 비행기는 "청두"공항에 도착한다.
대기 하고있는 버스를 타고 공항청사에 도착하여
수하물을 기다리는데, 밤 12시가 가까운 시간이지만 모두 즐거운 모습이다.
각자 짐을 챙겨 건물 밖으로 나가니
버스가 기다리고 있고
30분 쯤 후에 호텔에 도착하여
각자 방 배정을 받았는데 거의 새벽 1시가 되었다.
내일 새벽4시에 일어나서 첫 비행기를 타러가야 한다니
걱정이 되어 잠도 안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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