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치료교육이 시작되었다.
매주 수요일 한달에 4번 3개월동안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첫날은 민화에 색을 입히는 시간이다.
까치와 호랑이 그림에 자기만의 색을 입히는데 막상 색연필을 들자 모두 고민에 빠진다.
옆사람 색칠을 참조하기도 하면서 각자 그림을 완성성해 나가는 모습이 진지하다.
모두의 작품을 한데 모아 놓으니 멋지다.
다음시간에는 잡지의 사진을 오려붙이는 시간이다.
본인이 하고싶은 내용이나 마음속에 가지고 있던것을 표현하는것이다.
모두들 원하는 사진을 잡지에 오려내어 도화지에 붙이고 색을 입힌다.
다음에는 작품들을 모아 보고
각
자가 자신의 작품내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3번째 시간도 그림을 오려붙이는데 조금 방식이 다르다.
자신의 손의 윤곽을 뜨고 그동안 내손으로 했던일,하고싶은 일을 표현 하란다.
이제는 미술교육이 어느정도 익숙해져서 바로 작업에 돌입한다.
좋은 작품을 만들겠다는 열정으로 진지하게 작업하는 모습이 보기에 좋다.
마지막은 역시 작품 설명시간,모두의 작품에 칭찬을 하면서 훈훈하게 교육을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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