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10일(Titicaca- La Paz) 2016.01.19 아침에 일어나서 해발 4,000m 높이의 호수를 내려다 본다. "티티카카"는 원주민 언어인"Quechua"어로 "퓨마의 바위"라는 뜻이고 "퓨마"가 "토끼"를 잡아 먹는 형상 이라는데 눈에 보이는것은 수평선 뿐이다. 마을 위로 난 길을 올랐다.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길을 따라 가면서 호수와 마.. 해외여행/남미 트레킹 2016.02.02
남미 11일(La Paz- Uyuni) 2016.01.20 아침에 로비에 나가니 철문이 굳게 닫혀 있다. 호텔 방도 창문이 복도로 나 있는걸로 봐서 치안이 엉망인 모양이다. 버스를 타고 공항에 가는데 아침부터 거리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공항에 도착하여 수하물을 부치고 바닥에 앉아 어제 남은 과일로 대충 새참을 먹었다. 2층 출국.. 해외여행/남미 트레킹 2016.02.02
남미 12일(Uyuni 오프로드 2일차) 2016.01.21 아침에 일어나 해변가(?)로 나가서 어둠을 뚫고 해가 떠 오르는 모습을 보고 서서히 드러나는 독특한 지형도 살펴본 뒤 식당에 오니 아침이 준비 되어 있다. 시리얼을 먹고 빵에 치즈와 쨈을 듬뿍 바르고 진한 커피를 마시며 느긋하게 아침을 먹고 나서 우리는 다시 차에 올랐다. .. 해외여행/남미 트레킹 2016.02.02
남미 13일(Uyuni 오프로드 3일차) 2016.01.22 새벽에 일어나서 빵에 치즈와 쨈을 발라 먹고 쥬스를 마시고 진한 커피로 졸음을 쫒아내며 자동차에 올랐다. 어두 컴컴한 평원을 얼마나 지나 왔을까, 서서히 지평선이 드러나기 시작 한다. 막힌듯한 산등성이로 난 길을 헤집고 또 달려 가더니 그야말로 황량한 "알티 플라노 .. 해외여행/남미 트레킹 2016.02.02
남미 14일(우유니-라파즈) 2016.01.23 아침, 호텔 방에서 내려다 보이는 시내는 한가한 모습이다. 짐을 챙기고 나서 또 다시 이글거리는 햇살이 내리 쬐는 거리를 잠시 보고 식당에 내려 오니 많은 외국인 관광객으로 붐빈다. "스크렘블"을 기다리느라 잠시 시간이 걸렸지만 한상 근사하게 차려서 아침을 먹었다. 버스.. 해외여행/남미 트레킹 2016.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