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10
아침에 베란다에 나가니 아무리 중국호텔 이라지만 축구를 할 정도로 넓어 놀랐다.
식당도 시원 시원하게 넓어서 좋았고
쌀죽에 달걀후라이로 아침을 해결했다.
"항주"로 가는 고속도로에서 휴게소에 잠시 쉬어 가는데
너른 화장실의 세면대가 눈길을 끈다.
점심을 먹으러 간 항주의 식당에서는 제대로 된 중국분위기가 나고
나무를 정교하게 깍아 만든 소파세트는 가지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그러나 기대하던 "동파육"과
"거지닭"요리가 조금 질겨서 아쉽다.
버스는 "전단강"을 건너서
"항주공항"에 도착하고
수속을 밟는데 공항직원이 불친절하여 기분이 약간 상한다.
배터리는 가방에 넣어 부치지 말고 몸에 지녀야 통과 된다 한다.
공항을 이륙한 비행기는 오디오가 먹통이라 불편했지만
기내식을 먹고 잠시 창밖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우리의 "黃山여행"을 무사히 마치게 되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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