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고인돌 유적지 3 2011.08.27 월곡저수지를 지나서 길을 가는데 쉼터가 보이고 길 아래쪽에 커다란 고인돌 여러기가 보인다. 기묘한 모습의 고인돌이 눈에 띄는데 일명 "우주선 고인돌"이란다. 고인돌을 살피던 중 커다랗고 6면체 같은 것을 발견했다.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그 형체가 달처럼 둥그스럼 하다고 하여 "달바위.. 가족 여행/남도답사 2011.08.30
화순 고인돌 유적지 4 2011.08.27 핑매바위를 지나서 약간 오른쪽으로 휘어지며 내려가는 길 옆에 2기의 고인돌이 보이고 길을 따라서 수 많은 고인돌이 산재해 있다. 감태바위 아래 밀집 분포되어 있는 군락지에는 덮게돌을 받치고 있으면서 지상에 무덤방이 드러난 탁자식 고인돌과 고임돌이 고여진 기반식 고인돌,무덤방이.. 가족 여행/남도답사 2011.08.30
고흥 유람 1(소록도) 2011.08.19 "소록도"를 가보고 싶다는 아내의 채근에 고흥으로 향했다. "소록대교" 앞에서 보니 주탑의 모양이 특이한데 두손 모은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육지와 소록도 사람들의 화합을 상징한다. 그런데 설계시에 人道가 없다고 하더니, 길가로 노란선만 그어놓으면 주민들이 어떻게 다니라는 것인지.. 가족 여행/남도답사 2011.08.23
고흥 유람 2 2011.08.19 77번 도로를 타고 高興반도의 남부 해안을 따라 "羅老島"로 향했다. "오마간척지"를 지나 거의 직각으로 꺾인 길을 따라가니 "풍남리"가 나오고 우회전 하기 바로전에 농협건물이 있는데 일제때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사진에 담아 보았다. 우회전하여 15번 도로를 타고가니 "나로1대교".. 가족 여행/남도답사 2011.08.23
고흥 유람 3 2011.08.20 "해창만 삼거리"를 지나 "금사리"로 가기전 오른편으로 아름다운 모습이 보여서, 차를 세우고 사진에 담아 보았다. 조그만 섬들과 잔잔한 바다,그리고 쪽배 하나가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모습이다. 평온한 바다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는 섬들을 실컷 바라보는 것은 이번 고흥 여행에서 뜻밖에.. 가족 여행/남도답사 2011.08.23
고흥 유람 4(능가사) 2011.08.20 점암면 성기리에 있는 "능伽寺"를 찾았다. 국립공원 표시가 있는 주차장에 입장료(주차료)를 W5,000 이나 내고 들어갔는데 30M도 못가서 소형주차장이 오른편에 있고 "능가사"가 빤히 보인다. "화엄사"의 입장료가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여기는 한수가 아니라 세수쯤 바가지를 씌운다. "일주문"은 .. 가족 여행/남도답사 2011.08.23
해남 우수영 2011.07.23 해남 우수영 관광지를 찾았다. 맨 먼저 "약무호남(若無湖南) 시무국가(是無國家)"라는 충무공의 글이 새겨진 커다란 바위가 눈에 들어온다. 호남의 바다를 지켜서 나라를 구한 그의 강한 국토수호 의지가 담긴 말이다. "명량대첩탑"을 지나서 전망대에 오르니 "진도대교"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 .. 가족 여행/남도답사 2011.07.26
홍 도 1 2011.07.16 장마가 그치자 "홍도"를 찾았다. "목포"에서 07;50 첫배로 출발한지 2시간 30분 만에 도착 했는데 육지와 달리 이곳은 안개가 심하다. 문화재관람료 @1,000원을 내고 마을에 들어간 뒤 연락해둔 민박집을 찾았다. 시간이 조금 이르지만 안개도 심하고 유람선 시간도 여유가 있어 점심을 먹기로 했다.. 가족 여행/남도답사 2011.07.20
홍 도 2 2011.07.16 안개가 다시금 짙어지는데 바위 끝에 걸쳐진 또 하나의 바위가 보인다. 거북이가 바위를 넘어 가려는 듯한 모습의 "거북바위"다. 홍도 10경중 9경인데 홍도를 수호하는 수호신으로 용신을 맞이하고 액귀를 쫓고 섬사람의 생사화복을 관장하며 풍어와 안전항해를 보살펴 준단다. 바위에 붙어있.. 가족 여행/남도답사 2011.07.20
홍 도 3 2011.07.16 홍도 10경중 제 10경인 "공작새바위" - 그러나 가까이 에서는 "다람쥐"같이 보이고 멀리서는 뾰족한 두건을 쓴 사람의 뒷모습으로 보이나 이 주변 산세의 풍치가 빼어나 마치 한폭의 동양화를 방불케 한다. 수풀에 고개만 감추고 꽁무니를 빼 놓고 있는 암탉(?)바위 거대한 거북이 고개를 빼어들.. 가족 여행/남도답사 2011.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