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도 2 2011.07.17 홍도에서 10;40쯤 출발하는 배를 타고 "흑산도"에 도착한 우리는 1박2일에 나온 홍어맛집을 찾았다. 선착장에서 왼편길을 타고 가니 자그마한 포구가 이어지고 포구의 중간쯤 우체국 부근에 "우리식당 할머니집"이 보인다. 7,8,9월 禁漁期라서 싱싱한 홍어는 없다 하시며 돼지 머리고기,홍어 살코.. 가족 여행/남도답사 2011.07.20
진도 토요민속여행(488회) 2011.07.02 1. 남도 민요 2. 심청가 3. 아쟁 산조 4. 흥부전- 흥부가 놀부에게 매맞는 장면 5. 진도 북놀이(무형 문화재 제18호) ; 양손에 북채를 쥐고 장구처럼 치기 때문에 잔가락이 많이 활용되면서 멈춤과 이어짐이 민첩하고 가락이 다양하다. 특히 북이 갖는 시간적 소리와 즉흥적 춤사위가 갖는 공간적 .. 가족 여행/남도답사 2011.07.04
목포 일제시대 건축물(근대문화유산?) 2011.06.25 1. 구 목포 공립 "심상소학교" 강당 ; 목포시 유달동 8(유달 초등학교) 일본인 자녀 교육을 위하여 목포에 처음으로 설립된 심상소학교 강당. 철근 콘크리트 구조에 앞쪽과 양쪽면을 두가지 색깔의 타일로 마감했으며 2층에는 폭이 좁은 아치창을 두었다. 목포에 남아 있는 유일한 일제 강점기의.. 가족 여행/남도답사 2011.06.28
나로도 2011.06.23 "나로도"에 도착하니 로또 당첨같이 어려운 행운이 나를 반겼다. 단체들 덕분에 거대한 "농어"와 "돔"의 싱싱한 맛을 볼 수 있었다. 상추에 싸서 한입 가득 싱싱함을 맛보고 깻잎에 싸서 쫀득한 맛을 느끼고 나니 포만감이 가득하다. 그런데 생선회를 정말로 맛 보려면 상추나 깻잎,초장,된장을 .. 가족 여행/남도답사 2011.06.27
고창 (고창읍성) 2011.06.12 "高敞"을 지나 다니기만 하다가 오늘은 읍성을 구경하러 들어갔는데, 뜻밖에 오른편에 "申在孝" 고택이 있다. 동리 신재효(1812-1884)가 살면서 후학을 양성 하던 곳으로 조선 철종 1년(1850) 건립되었다. 원래는 주변의 물을 끌어 마루 밑을 통해 서재밖 연못으로 흘러 가도록 만든 운치있는 집 이.. 가족 여행/남도답사 2011.06.16
유달산(이등바위) 2011.06.11 오늘은 "儒達山"의 동남쪽을 유람하기로 했다. "蘭 전시관" 못 미쳐서 오른편에 있는 무료 주차장에 차를 대고 나오는데 "木浦 詩社"라는 표지가 보인다. 한말의 대학자인 "정만조"가 1907년에 세웠는데 시인들의 단순한 모임을 넘어서 망국의 한과 우국충정을 토로하는 유림의 문.. 가족 여행/남도답사 2011.06.14
진안 (용담댐,섬바우) 2011.06.06 "용담댐"표지판을 보고서 찾아가니 팔각정과 휴게소가 있고 댐 안쪽으로 담수호가 펼쳐지며, 감시 카메라 아래에 까치집이 천연덕스럽게 자리하고 있다. 수문이 닫혀있어서 그런지 하천의 물길은 고요하기만 하고 초여름의 햇살을 받아 고즈녁한 느낌을 준다. 다리를 건너서 우회전 하려는데.. 가족 여행/남도답사 2011.06.14
금산 (보석사,은행나무) 2011.06.06 "진안"으로 향하는데 "보석사(은행나무)" 표지판이 보여 들어갔다. 제법 너른 주차장이 있고 입구도 평이하나 두그루의 소나무가 고개를 숙이고 사열하듯 서 있는 모습이 호기심을 불러 일의킨다. 일주문을 지날 때 까지도 별 특이점이 없고 그저 밋밋한 풍경이다. 그런데 갑자기 .. 가족 여행/충청도구경 2011.06.10
영동 (난계사,호서루,죽청교,국조전) 2011.06.05 영동에 있는 "蘭溪祠"에 들렀다. 충북 기념물 제 8호로 지정되어 있는데 고구려 "왕산악" 신라 "우륵"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악성의 한분으로 조선 초기에 국악의 기반을 닦아 놓은 "朴堧(1378-1458)"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다. 입구 왼편에 피리에 능했다는 그의 동상과 업적을 새긴 .. 가족 여행/충청도구경 2011.06.09
옥천 1(육영수생가) 2011.06.05 옥천읍 교동리 313번지에 있는 "육영수여사" 생가를 찾았다. 1600년대 부터 삼정승(김정승,송정승,민정승)이 살았던 집으로 1894년 충청도 지역 상류 주택 양식으로 축조 되었는데 1918년 육여사의 아버지가 매입하여 건물의 기단을 높혀 개축하였다. 오랫동안 방치 되어 퇴락하였다.. 가족 여행/충청도구경 2011.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