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겔레르트 언덕) 2012.01.07 아침을 먹으러 식당에 내려 가니 도회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먼저 요거트와 빵,치즈를 한접시 담고 두번째는 과일 샐러드와 말린 과일을 먹는데 특히 대추 야자의 맛이 좋다. 이곳은 커피를 아예 주전자로 주어서 좋았고 물을 먹으러 가니 물 종류만도 3-4 가지라 .. 카테고리 없음 2012.01.19
폴란드;비엘리츠카(소금광산) 2012.01.08 몸을 뒤척이고 엉덩이가 들썩 거릴 무렵 버스가 세워지는데 이곳이 폴란드 "비엘리츠카(Wieliczka)"의 "소금광산(Salt Mine)" 이란다. 크라코프에서 10km 떨어진 이곳에서는 700 여년전 부터 소금채취를 했는데 광산은 항상 14도를 유지 하므로 여름이라도 따뜻한 옷을 입어야 한단다. 13세.. 해외여행/동유럽8일 2012.01.18
폴란드(크라카우) 2012.01.08 저녁을 먹으러 가는줄 알았더니 "크라카우 중앙광장"이니 내리 란다. 너무도 빡샌 여행이라고 투덜거리며 내리던 나의 눈에 높다란 첨탑이 보이는데 방송용 기중기가 첨탑을 가리고 있고 시끄러운 밴드 소리가 들린다. 광장 가운데에 공연 천막이 있고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해외여행/동유럽8일 2012.01.18
폴란드(바벨성) 2012.01.09 아침을 먹으러 가는데 호텔 공간의 격조가 다르다. 엔틱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에서도 잠시 쉬다가 식당에 들어 서는데 이곳은 또 간결한 현대식 분위기가 난다. 여기서도 요구르트에 치즈를 담았는데 특히 수제 치즈에 욕심을 냈다. 그리고 달달한 빵에 커피 한잔을 추가하고 나.. 해외여행/동유럽8일 2012.01.18
폴란드(아유슈비츠) 2012.01.09 "Krakow"를 떠난 우리는 서쪽으로 61km 떨어진 "Auschwitz"로 향했다. 처음으로 "톨게이트"를 지나자 이것도 신기 하다는 생각이 든다. 벽돌 건물이 즐비한 곳에 도착한 버스를 내려서 기다란 2층 건물 앞으로 가니 "아유슈비츠"라는 이름 때문인지 몰라도 음산한 분위기가 풍긴다. 입장.. 해외여행/동유럽8일 2012.01.18
아유슈비츠 - 브루노 2012.01.09 "아유슈비츠"를 떠난 우리는 잠시 후 아담하고 깔끔한 음식점에 도착 했다. 벽면에 짐승 가죽등 잡스러운 장식이 산만하나 창문에 달린 부드러운 곡선의 커튼이 차분함을 주는 식당이다. 주방쪽 에는 스탠드바도 있는데 종업원 인듯한 여인네들이 우리들의 모습이 신기 한듯 호.. 해외여행/동유럽8일 2012.01.18
체코 브루노 - 오스트리아 비엔나 2012.01.10 아침 식당의 식탁 덥개도 온통 오렌지빛으로 화사하다. 언제나 마찬가지로 치즈를 집중 공략하고 호밀 과 달콤한 빵을 번갈아 맛보고 오늘은 특식으로 소시지와 베이컨 그리고 달걀 프라이를 맛 보았다. 오늘은 "비엔나(Wien)"까지 간다. 버스 타는 지루함을 잊을 만도 하지만 너무.. 해외여행/동유럽8일 2012.01.18
오스트리아(쉔브룬궁전) 2012.01.10 기다란 건물 옆에 버스가 도착 하더니 "쉔브룬 궁전"이란다. 담이나 울타리도 없이 길다랗게 이어지는 2층 건물을 따라 150m 정도 걸어 가자 양쪽 기둥위에 독수리가 날개를 퍼덕 거리고 있는 정문이 나온다. 커다란 광장 너머로 노란빛의 3층 本殿 건물이 우리를 반긴다. 합스부르.. 해외여행/동유럽8일 2012.01.18
오스트리아(성 슈테판성당) 2012.01.10 "성 슈테판(Stephansdom) 성당"은 시내 한 가운데 있었다. 고색 창연한 모습은 보는이를 압도 하는데 올려다 보느라 목이 아플 지경이다. 보헤미아의 왕인 "오토가 2세"와 합스부르크 왕가의 "루돌프 6세"에 의해 고딕 양식으로 건축된 이래 300 여년에 걸쳐 완공된 건물이다. 보수중인 .. 해외여행/동유럽8일 2012.01.18
오스트리아(점심) 2012.01.10 "비엔나"의 거리는 아름다웠다. 강렬한 붉은 공이 시선을 끄는가 하면 같은 듯 다른 건물이 어깨를 맞대고 있는 정겨운 골목길도 보인다. 큰 길가의 "트램" 정류장도 지나고 우리가 며칠전 왈츠를 감상했던 음악회장도 지나서 한 없이 걸어 간다. 한적한 길 옆에 기둥 장식이 요란.. 해외여행/동유럽8일 2012.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