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2 2009.08.22 안내판 옆의 V자모양으로 나뉘어진 바위를 구경하고, 정상인 "望臺"에 올랐다. 이곳은 "금산"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701m)로 금산 38경과 남해의 만경창파를 한눈에 볼수있으며, 장엄한 일출이 절경이란다. 고려시대 부터 사용된 우리나라 최남단 봉수대로 현존하는것 중 가장 오래.. 산행(여행)일지/친구따라,,, 2009.08.28
북악산 1 2009.07.11 인터넷에서 조회한 그대로 "혜화역" 4번출구에서 8번버스를 타니 동네를 한바퀴돌더니 다시 "혜화역"1번출구로 돌아온다. "성대후문"에 내려서 길을 물어보니 "종점"까지 걸어가야한단다. 가파른 길을 올라가서 8번 버스종점 오른편으로 전봇대에 붙은 팻말을 보니 너무도 반갑다. 주택사이로 .. 산행(여행)일지/SC13산우회 2009.07.17
북악산 2 2007.07.11 "촛대바위"에 다달았는데 전혀 "촛대"같은 모습은 찾을길이 없다. 그러나 아래로 13m에 이르는 거대한 바위란다. 지석이 있는 자리는 일제가 "정기말살정책"의 일환으로 쇠말뚝을 박은것을 빼낸자리란다. 성벽의 공간으로 담쟁이가 얼굴을 내밀고 앞쪽으로는 "인왕산"이 도타운 봉우리를 드러.. 산행(여행)일지/SC13산우회 2009.07.17
북악산 3 2007.07.11 드디어 "창의문"에 도착했으나 성곽은 잠시 단절되었다. 북쪽에서 바라보니 "창의문"이란 편액이 있는데 조선개국당시 건립되어서 양주방면을 오가는 교통로로 이용되다가 태종 16년(1416) 문을 통행하는것이 왕조에 불리하다하여 폐문된다. "창의문과 숙정문이 지리학상 경복궁의 양 팔이되니.. 산행(여행)일지/SC13산우회 2009.07.17
인왕산 4 2009.07.11 오른편으로 방향을 틀자마자 너럭바위같은 바위가 나타나는데 바로 눈앞으로 "북악산"이 소담스레 자리하고있다. 투박하게 손질되고 틈새에 작은 돌까지 받쳐논 성곽의 모습이 정겹고 이끼가 낀 "아카시"의 모습에서 세월을 읽을수 있다. 새로 단장된 성곽위에서 담쟁이가 생명력을 자랑하고.. 산행(여행)일지/SC13산우회 2009.07.17
인왕산 5 2009.07.11 내려다보이는 능선과 성곽,바위들의 모습이 아름답다. 산등성이에는 아직 복원 되지않은 성곽이 있는데 쌓은 흔적으로 미루어 봐서 축성 초기의 모습인듯하다. 약간의 오르막을 지나서 내려가는길에 거대한 암석이 앞을 막는데 성벽공사중인 관계로 왼편으로 방향을 잡았다. 앞에 가던 등산.. 산행(여행)일지/SC13산우회 2009.07.15
불암산 1 2009.06.13 당고개역에서 "불암산"을 바라보니 동네 뒷산마냥 푸근하다. 빨리 올라간다는 생각에 주택가를 가로질러갔다. 무작정 샛길을 따라가니 금새 수풀이 우거지고 바위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잠시 쉬면서 고개를 들어보니 "수락산"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바위위를 기어가다가 가지를 180도 틀.. 산행(여행)일지/SC13산우회 2009.07.15
불암산 2 2009.06.13 줄을잡고 바위틈을 오르니 능선의 너른바위 옆에 소나무들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땀을 식혀준다. 능선에는 본격적으로 펼쳐질 암석의 향연을 보여주는듯 온통 기암괴석 투성이다. 몸통이 너무 커다란 문어(?)모양의 바위도 구경하고 나무숲속에 무리지어 서있는 돌무더기도 감상하며 바위 .. 산행(여행)일지/SC13산우회 2009.07.15